[세종 다문화] 여성의 축제 '티즈'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 다문화] 여성의 축제 '티즈'

힌두고 여성 기쁨·희망 기념… 3일간 진행
올해 티즈 9월 18일… 빨간 옷 입고 전통민속 음악에 맞춰 춤사위 펼쳐

  • 승인 2023-09-12 09:09
  • 수정 2023-09-13 14:47
  • 신문게재 2023-09-13 8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이소니] 9월 기사(여성의 축제'티즈')
네팔 티즈 축제(Teej Festival)는 힌두교 여성들이 기쁨과 희망으로 기념하는 성스러운 축제다.

'허리따리까 티즈(haritalika teej)'라고도 알려진 티즈는 힌두교 신 사바(God Shiva)가 그의 아내 신녀 빠르버띠(Godess Parvati)를 기리는 축제다.

티즈는 네팔에서도 여성의 축제로 인기가 높다. 기혼여성과 미혼여성 모두 티즈를 축하한다.

기혼여성은 남편의 장수와 번영을 위해 사바의 이름으로 금식하는 축제다.

미혼여성들은 좋은 남편 얻게 해달라고 금식한다.

3일간 하는 이 축제는 첫날밤에는 친척·지인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틀째는 온종일 금식하고 밤에 남편이 물을 마시게 하면서 끝난다.

삼 일째는 아침 일찍 전통적인 절차에 따라서 목욕을 하고 친척·지인과 동네 여성들이 사바의 사원에 모여 예배한다.

이 축제는 브라만과 체트리아 계급의 신성한 축제로 시작됐으며, 이제는 다른 민족의 여성들도 동참하고 있다.

사바의 신자들은 상서로운 날을 맞아 함께 모여 사바와 신녀 파르바티 경을 숭배한다.

네팔 음력에 따르면 네팔 여성들은 바드라 숙라의 셋째 날에 티즈를 축하한다.

영국 달력에 따르면 축제는 8월 말과 9월 초에 열린다.

올해 티즈는 9월 18일이다.

사바의 순례자들을 위한 신성한 사원인 파슈파티나트 사원에는 엄청난 군중이 모인다.

이곳에서 여성들은 빨간 옷을 입고 전통적 가치에 풍미를 더하는 민속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이날 여성들은 팔찌·티카·다양한 장신구로 자신을 장식하며 붉은색의 의미와 티즈의 의식을 배운다. 이소니 명예 기자(네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2. 송강사회복지관 한가위 나눔 행사
  3.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사랑의 의류 나눔 전달식
  4.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수어로 즐기는 대전 빵지순례' 영상 공개
  5.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김정겸 총장에게 입장문 전달
  1.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9월 예배
  2. 정은교 재분원 대표,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가입
  3. 추석 맞이 '건강한 웃음꽃 피는 한가위'
  4.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5.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