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18일과 19일 시민가족공원에 남녀노소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열고 꾸준한 치매 관리 필요성과 ‘치매, 극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전파했다.
이 밖에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작품 전시관’과 치매 극복의 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치매는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임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들이 예방 노력에 동참하도록 만들고자 한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쏟아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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