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차 한잔으로 맛보는 세계의 문화-중국,영국,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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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차 한잔으로 맛보는 세계의 문화-중국,영국,터키

  • 승인 2023-11-08 16:34
  • 신문게재 2023-11-09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차는 이미 세계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현재 전 세계 1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사람들은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차를 마십니다. 대표적인 3개의 나라의 차 문화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중국은 차의 고향이자 차 문화의 발원지입니다. 중국 차의 발견과 활용은 4,7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지속되어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다도는 중국 문화에서 중요한 문화로 차를 끓이고, 차를 감상하고 마시며 우정을 돈독히 함으로써 차의 향과 삶의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영국 애프터눈 티의 전통이 강하며 차는 거의 영국의 민족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청차 문화와 달리 영국인들은 갓 끓인 진한 차를 좋아하며 설탕 한두 조각과 차가운 우유를 약간 넣어 마십니다. 영국의 차 문화는 중국과는 다르게 차를 마실 때 항상 간식을 함께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통 영국식 애프터눈 티는 도금된 3층 받침대 위에 놓아야 하며, 맨 아래층은 샌드위치, 중간층은 스콘, 맨 위층은 케이크입니다. 영국의 차 문화는 따뜻하고 우아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터키의 차 문화는 터키인의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 되었습니다. 터키인들이 즐겨 마시는 차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터키 문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인 카이라고도 하는 홍차입니다. 다른 하나는 엘마 카이 라고도 하는 사과차인데 이 차는 사과의 달콤한 맛과 밝은 색으로 유명합니다.



터키는 차를 마시는 독특한 의식과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차를 마시는 시간이 매우 길며 일반적으로 카페나 친구집에 앉아 차의 향과 맛을 함께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3개의 각 나라마다 차의 전통과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 마시는 차의 세계는 우리가 생각한 거보다 훨씬 더 넓고 깊다고 생각됩니다. 나라별 전통을 담은 차 한잔을 통해 건강과 여유를 챙기면 좋겠습니다.



-차오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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