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교수가 8일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
김용주 교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부분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과 한국연구재단이 개최한다.
김 교수는 2014년 충남대 부임 후 9년간 스마트 농기계 분야 우수 기술을 지역 산업계에 이전하고 공동 연구 개발하며 대학과 지역 산업의 상생발전에 역할을 했다. 2023년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으로 취임해 지식재산 경영우수기관, 대학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 지원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는 데도 기여했다.
김용주 교수는 "충남대가 앞으로 대전·세종·충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계와 공동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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