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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족센터 세계시민 교육 |
상호문화이해교육은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상호문화의 이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6일에는 청소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으로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베트남, 일본,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파라과이 등 6개국의 강사들이 본인들의 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강사로 나선 파라과이 미르따 선생님 "처음이라서 많이 긴장을 했는데 파라과이 나라를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파라과이 문화를 또 재밌게 알려주고 싶고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기 나라 언어로 인사하고 간단하게 나라 설명하고 문화 체험 진행했다.
문화 체험할 때 강사들 나라 전통 의상, 악기, 인물 등 보여 주면서 옷을 입혀주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이 다른 나라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많은 질문들을 통해 많은 것으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강사님들이 자기 고향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잘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라서연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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