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보령시가족센터, 2024년 '다배움'으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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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다문화]보령시가족센터, 2024년 '다배움'으로 모여라

  • 승인 2024-01-11 10:55
  • 신문게재 2024-01-12 10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다문화
보령시가족센터
보령시가족센터(센터장 양수정)에서는 2024년에도 학령기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작년까지는 미취학(6~7세)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아동이었는데 올해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2024 온가족보듬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사업별로 달랐던 대상자가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게 범위를 최대로 넓혔다.

그러므로 어떤 사업이라도 센터가 지원 받을 만한 가족이라고 판단하면 대상자가 되는 것이다.세세한 기준과 우선순위는 있지만 어떤 가족이라도 평등하게 상담받을 권리가 있어 융통성 있게 돼 있다.즉,이 '다배움'이라는 사업의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만 아나고 여러 사정으로 한국어 습득에 뒤처지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특별히 학습할 여건을 마련하지 못하는 가정의 자녀이다.



이 학습 지원은 3월 부테 센터내에서 주 2회 2시간 예정으로 운영한다. 미취학,초등 저학년에게는 기초 한글,읽기 쓰기,기초 수학 등 학습지원 하고 초등 고학년에는 독서토론,국어 등 의 학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모여 친구들과 함께 하는 취미도 있으면 학습 의욕도 증가하고 상승효과가 있는 '다배움' 학습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신청 문의는 보령시가족센터(041-936-8506)로 연락하면 된다. . 후지와라나나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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