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대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등 21개소로 확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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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 대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등 21개소로 확산돼

  • 승인 2024-01-17 15:24
  • 수정 2024-01-18 10:58
  • 신문게재 2024-01-18 8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지난 2019년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실시해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기관은 전국적으로 2019년 121개소로 시작해서 2023년 531개소가 지역사회공헌 인증기업 또는 기관임을 인정받으며 대폭 확대되고 있다.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사회사회공헌을 인정받은 대전지역 기업 및 기관은 총 21개소로, 이들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장관 표창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장관상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3 대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구봉신용협동조합,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대전동부신용협동조합, 대전신용보증재단, ㈜맥키스컴퍼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식회사 우분투, 충남대학교병원, 한국가스기술공사, (사)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이상 21개소)


한편,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오는 6월 시행공고될 예정이며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 또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유병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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