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호주 출신 아론 트레이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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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호주 출신 아론 트레이드 영입

186㎝ 신장, 대인마크 등 강점... 변준수는 광주FC로

  • 승인 2024-01-18 16:58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0118_중앙 수비수 아론 영입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아론 로버트 칼버.(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 광주FC와 트레이드를 통해 호주 출신 중앙 수비수 아론 로버트 칼버(Aaron robert calver)를 영입했다.

18일 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된 아론은 수비수 변준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이뤄졌으며, 아론은 186㎝의 신장으로 문전 공중볼 경합 능력과 대인마크 등이 장점이다. 또한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역습 상황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호주 A리그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아론은 2022년 광주FC로 이적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K리그 첫 해 25경기에 출전해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광주FC의 K리그2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해 역시 20경기에 출전해 광주 수비의 한 축을 담당했다. 광주는 아론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진을 바탕으로 K리그1 최소 실점(35실점)을 기록하며 승격 첫해 리그 3위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대전은 지난해 56득점으로 K리그1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지만 수비적인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앞서 K리그 통산 163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수비수 홍정운, 측면 수비수 박진성 등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나선 대전은 아론까지 가세하며 기존 안톤, 조유민 등과 더불어 더욱 막강한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

아론은 "대전의 목표 그리고 나에게 원하는 역할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 기대와 응원에 부합할 수 있도록 프리시즌 동안 팀원들과 잘 준비해서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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