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센터, 다문화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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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센터, 다문화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

  • 승인 2024-02-06 10:2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꾸러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5일 온정 나눔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여성회관 일대에서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전라북도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회와 협력해 취약 계층,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온정 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140세대에 지원하고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센터 임직원 및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여 명의 봉사자와 설 명절을 맞아 떡국을 만들어 우리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대접하고 온정 나눔 꾸러미를 참여하지 못한 14개 읍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에 방한용품(탄소 매트)을 나눔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물포장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다문화 온정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또한 써미트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 및 어르신들에게 편지쓰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와 단체의 협력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참을 유도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명절 음식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우리나라의 명절을 알리고 타지 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은서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서적 안정 및 유지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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