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ITS공유대학생 599명 출범식·오리엔테이션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BITS공유대학생 599명 출범식·오리엔테이션

  • 승인 2024-02-20 16: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 추진방안
부산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 추진방안(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21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지역혁신플랫폼 BITS(Busan Institute of Technology and Science) 공유대학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BITS공유대학은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14개 지역대학이 참여한다. 핵심 분야 해양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간 융합교육혁신 모델이며 선발된 신입생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이론과 오프라인 실습 과정 등 대학 간 공동 교과과정에 참여한다.

14개 대학은 부산대, 국립한국해양대, 동아대, 경남정보대, 경성대, 국립부경대, 동명대, 동서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대학교 등 14개 대학 총장,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부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등 관계자와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에 이어 융합 전공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BITS공유대학 설명, 학사 정보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안내, 질의응답, 융합 전공별 모임 순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과 오리엔테이션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공유대학 신입생은 본 소속 대학의 전공 외에 BITS 공유대학 융합 전공을 통해 복수(부)전공 학위, 마이크로·나노디그리 이수증을 취득해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혁신 인재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1차(2023.12.22.∼2024.1.14.)와 2차(2024.2.6.∼2.12. 추가)에 거쳐 부산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됐다.

스마트 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 3대 핵심 분야, 4개 융합 전공에 832명이 지원해 599명이 최종 선발됐다.

BITS공유대학생은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인재지원금(1학점당 50만원 지원)을 받게 되며 BITS공유대학의 원격교육 인프라(교육콘텐츠, 학사·학습정보시스템 등)를 활용한 전공 심화 과정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BITS 공유대학과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와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부산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4.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5.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1.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4.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5. ‘가갸날’에서 한글날까지 100년…대전·세종에서 즐기는 한글날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 무임교통 3만원 제한… 어르신 3명중 1명 한도초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월 3만원 한도로 축소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이용자 3명 중 1명 이상이 지원 한도를 넘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방식도 현재 사실상 무료 이용에서 본인이 교통비를 먼저 결제한 뒤 이용액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어서 제도 변경에 따른 고령층의 체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이용자는 모두 11만 1997명이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교통비 이용액은 2만 8586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 3만 원을 초..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예술·체육인 병역특례 제도가 53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선수들의 경솔한 행동이 그동안 누적돼 온 형평성 논란에 기름을 부은 셈이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