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임 "4년간 일심동체로 이룬 성과, 미래 100년 성장 토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임 "4년간 일심동체로 이룬 성과, 미래 100년 성장 토대"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비전 현실화 등 성과
초광역 캠퍼스 조성, 대규모 정부재정지원사업, CNU 비전 2050 마련

  • 승인 2024-02-27 17:25
  • 신문게재 2024-02-28 7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충남대 제19대 이진숙 총장 이임
이진숙 제 19대 충남대 총장이 27일 오전 11시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학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마무리 했다. /충남대 제공
"4년간 구성원과 일심동체로 이룬 성과는 충남대가 미래 100년 대학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진숙 충남대 제19대 총장이 4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갖고 대학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0년 2월 28일 취임한 이 총장은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기치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개교 70주년 'CNU 비전 2050'을 정립했으며 대전-세종-충남을 잇는 초광역 캠퍼스 조성,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 신설, 대규모 정부재정지원 사업 유치,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캠퍼스 첨단·현대화, 글로벌 오픈캠퍼스 설립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총장은 세종공동캠퍼스 조성과 입주를 추진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신동캠퍼스 입주를 확정했다. 2023년 11월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에 따라 충남 내포캠퍼스 건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2월 19일 충남도·홍성군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MOA'를 체결하고 '첨단그린융합캠퍼스' 부지 16만5636㎡(5만104평)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 3.0)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SW중심대학사업, IP전문인력중점대학사업, 반도체공동연구소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를 통한 장기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2222
이진숙 제 19대 충남대 총장 이임식이 27일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남대 제공
또 신축도서관, CNU 파빌리온, 융합교육혁신센터, 스포츠콤플렉스, 공학1호관 리모델링, 디지털융합혁신파크, 그린바이오융복합센터, 공동동물실험센터, HANA 라운지홀 등 다양한 환경개선 공사와 함께 CNU 글로컬 캠퍼스 구축 등 대덕연구단지 내 유일한 종합대학의 특성화와 '지역에 사랑받는 충남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진숙 총장은 이임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월요정책회의'에서 주요 보직자가 함께한 가운데 취임식 행사를 대신하면서 '거창한 취임식보다는 조용히 집무를 시작하고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는데, 구성원 여러분과 이뤄온 성과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비상할 충남대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후임 총장 임명 시까지 김기수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3.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4.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5.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3.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5.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통과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8일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가 유력시되면서다. 앞선 13일 중앙행정기관의 2차 이전안이 확정·발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 명분을 더욱 크게 확보한 것도 사실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두고 협의를 지속 중이다. 국토위 감사는 23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