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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선포 기자회견

  • 승인 2024-03-04 16:4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성평등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 어두울수록 빛나는 연대의 행진!, 차별을 넘어, 평등의 봄으로!”

2024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선포 기자회견이 3월 4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개최됐다.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대전공동행동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송은영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기자회견 시작 안내와 연대단체 소개 후 대전여연 전혜련 운영위원이 ‘3.8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해 기조발언했다. 이어 여방협 여성인권티움 송유진 활동가가 ‘여성·성평등 정책 퇴행 규탄’을 내용으로 발언했다.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반순금 수석부본부장이 ‘노동’에 관해 발언하고, 녹색당 봄밤 운영위원과 녹색정의당 신민기 대전시당 대변인과 진보당 이은영 부위원장이 ‘성평등 정치’에 대해 발언했다. 또 여담 정혜용 씨가 ‘여성주권자’에 대해 발언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박이경수 상임대표와 대전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정현주 대표가 여성선언문을 낭독한 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준비로 대전여민회와 탄잡채, 남함페가 ‘성평등 차별의 벽을 넘어’를 제목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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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대전공동행동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반 여성, 반 성평등 정책 기조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여성 지우기' 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평등 분야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언론, 노조, 소수자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전 방위적인 퇴행이 목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올해 3.8 여성의 날에는 '성평등 정치'에 대한 여성 주권자들의 요구를 모아내고 힘을 사회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성평등 의제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한 곳에 모아낸 축제의 장을 개최해 여성·소수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이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대전공동행동은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를 3.8 여성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기자회견, 영화상영, 집회로 여는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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