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신축야구장·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선제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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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신축야구장·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선제 대응 주문

대전 소재 기업 신기술·시제품"대전시 적극 도입 추진" 주문
UAM 터미널 조성 등'미래의 대전'준비

  • 승인 2024-03-11 17:02
  • 신문게재 2024-03-12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주간업무회의(수시보도)_사진1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12년 만에 대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선수로 인한 대전연구 야구구단 한화이글스의 인기를 언급하며 '신축야구장 준공 전 기존 야구장의 활용 방안'을 지시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신축야구장·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에 대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12년 만에 대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 선수로 인한 대전연고 야구구단 한화이글스의 인기를 언급하며 '신축야구장 준공 전 기존 야구장의 활용 방안'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후에 공연을 보고 야구장을 찾을 수 있는 공연과의 결합이나, 야구장-보문산 연계 관광벨트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며 "신축야구장 개막전 오픈 음악회는 해야 할 듯하다"면서 문화·체육 복합콤플렉스로의 조성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예측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4월 총선이 끝나면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대전이 받아들일 수 있는 기관 협의 및 기관들이 입주해 사용할 수 있는 건물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 등을 신속히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도시철도 3~5호선 동시 추진 용역의 신속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 예정인데, 이후 3호선 완공도 10년, 4호선도 10년 이상 걸릴 수 있다"라며 "그러니 3~5호선 노선 정리를 한꺼번에 한 다음에 행정 정차를 같이 진행하면 시간도 단축시키고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 시장은 파손 도로 복구와 관련해선 "봄철 해빙기인 만큼 평시 수준으로 하면 안 된다"며 "3월은 도로파손 특별대책을 수립해 매일 점검하고 '그날 발생한 건 그날 처리'하는 걸로 신속 대응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도 주문했다. 이외에도 '대전 0시축제 교통통제 대행 용역 추진'과 맞물린 시민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 대전 소재 기업의 신기술 조사와 구매·적용 방안 마련, 월평공원까지 창업 공간 확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외곽·산동네 우선 공급 방안 마련, 경제난으로 허덕이는 자영업자에 대한 이자 지원 및 청년 주택문제 등의 고강도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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