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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선 후보 지지선언 모습 |
정용선과 함께하는 여성지도자 모임의 여성 지도자들은 3월 15일 오후 7시 정용선의 행동캠프를 찾아 여성정책 관련 간담회를 가진 후 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의 전현직 부녀회장과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하고 정용선 후보 선대위의 여성위원을 맡고 있는 '정용선과 함께하는 여성 지도자들의 모임' 회원 50여명은 정용선 후보 부부와 간담회를 갖고 정 후보의 여성정책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 여성이 행복한 당진을 꼭 만들겠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여성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정 후보는 출산·산후조리·양육·돌봄까지 국가의 책임 강화, 부부 동시 1개월 출산 유급휴가·육아휴직 급여 150만→210만 인상, 자녀 돌봄 유급휴가·육아 동료수당 신설, 대체인력 지원, 늘봄학교 전면 시행, 산업단지 공공형 교육·돌봄 시설 설치, 경력 단절 여성 사회적응 및 교육·재취업 지원, 여성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 등을 발표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창업 지원 교육 확대, 고려인 및 동포 정주 환경 지원책 마련,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파견 등 돌봄·건강관리 국가 지원, 여성·학생이 안전한 환경 조성(가로등 확충·자율방범대 지원강화), 여성 보호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여성관련 공약을 하나하나 설명해 여성 지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간담회 직후 기념 촬영을 하기 전에 이순희 수석부위원장은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여성의 꿈을 이루고 여성의 차별 철폐와 여성의 품격을 존중하는 사회 충토 조성, 여성이 살고싶은 안전한 도시건설에 함께 하고자 정용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선과 함께하는 여성지도자 모임의 여성위원들은 선거일까지 각 지역에서 여성 유권자들을 상대로 정용선을 홍보하는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며 '정용선 파이팅!'을 외치고 후보를 응원하면서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지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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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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