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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중고교 김병한 교장이 23일 오후 3시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열린 도전한국인본부 주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
현재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 준회원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한 교장은 나라 사랑과 호국정신 계승에 공헌하면서 준회원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전가정법원 국선 보조인으로서 소년범 정신 상담과 심리 상담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교장은 6.25 한국 전쟁 당시 선친이 최초로 승리한 '동락 전투' 기념식에 20년 동안 유가족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전 한국 청소년 연맹 대전·충남 단장으로 활동할 때는 대전 현충원 비문 되쓰기 봉사활동을 주도하면서 2013년 청소년 대훈장을 수상했다.
2025년 9월에는 6.25 참전국인 필리핀 몬딸만의 쓰레기 섬 지역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행하면서 국위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했다. 평생 교직자로 살아온 김병한 교장의 또 다른 업적은 대전시립중고교의 비약적인 발전에 있다.
평소 가족과 형제애로 똘똘 뭉친 학구열에 더해 2026학년도 대학입시 결과 졸업생 118명 중 무려 106명이 대학에 진학해 89.8%의 경이로운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뛰어난 결과의 도출은 평생 교육자인 김병한 교장 특유의 도전 정신과 뚝심, ‘반드시 된다’라는 긍정 마인드, 사면춘풍(四面春風)의 대인관계라는 삼박자의 연동이 가져다준 선순환의 아름다운 결과물이다.
김병한 교장은 "처음 발령받았을 때는 쥐들이 들락거리는 등 열악하기 짝이 없던 곳이 바로 여기 대전시립중고교였다”며 “그러나 오늘날 이처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직원들의 일치단결된 노력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은 도전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교장은 “대전시립중고교 재학생 여러분들과 호형호제하면서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것도 각별한 추억이자 우리 학교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론 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여생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병한 교장은 충남대문리과대학 수학과와 단국대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를 졸업했고, R.O.T.C 제13기 육군 중위 만기 전역,제3관구사령부 부사령관 전속 부관, 충북 청주시 세광중·고, 서산군 음암중, 예산군 삽교중학교, 대전문화여중(한국청소년연맹 전임 지도자), KBS-3TV 교육방송 중·고등학교 수학담당 모니터, 제10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 파견근무, 대전중,한국청소년연맹 전국 전임지도자 협의회 총무,대전봉산중,대전대명학교,대전맹학교,모범 공무원(국무총리 포장 수여), 제42회 전국 현장연구대회 푸른기장 수여 (전국 1등급), 대전법동중,교육부 수학 교과 연구위원(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중학교 1,2,3학년 개편 수학 교과서 선정위원),한국교원단체연합회 연수 강사, 대전시교육청 중등 수학 수업 연구대회 심사위원,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단체활동 연구대회 심사위원, 대전시교육청 성폭력기관 선정위원, 한국 청소년 대전·충남연맹 교수단장, 대전교육연수원 파견교사,대전서부교육청 장학사,대전만년중 교감, 오정중 교장, 목원대 겸임교수, 충남대 초빙교수, 대전둔원중 교장, 버드내중 교장,대전교원신용협동조합 부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상무이사, 한중교류문화연구소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전가정법원 국선 보조인,대전시립중고등학교 교장,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준회원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포상/서훈으로 교육감 표창 4회, 교육부 장관 표창, 한국 청소년 연맹 훈장(청소년 동장), 한국 청소년 연맹 훈장(청소년 은장),국무총리 표창, 한국 청소년 연맹 훈장 무궁화장,한국 청소년 연맹 훈장(청소년 대훈장),홍조근정훈장, 한국맹인복지연합회 대전지부장 감사패, 육군 제6사단장 감사패, 충주시장 감사패,상장, 위촉장, 표창장 40회 수여, 제35회 한밭교육대상 수상,도전 한국인 대상 수상, 사회공헌 대상 수상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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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한 교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
한편 이날 2026년 도전 한국인 명의/명장 인증식과 더불어 홍수환 선수 특별 초청 강연도 함께 열렸다.
홍수환 선수의 '4전 5기' 신화는 지금도 여전히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을 나타날 때 사용되는 일종의 고유 명사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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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11월 27일, 초대 주니어 페더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집념의 사나이' 홍수환 선수와 '지옥에서 온 악마' 헥토르 카라스키야가 일전을 겨뤘을 때 보여준 홍수환 선수의 불굴의 필승 집념과 남다른 도전 정신은 50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인구에 널리 회자되고 있고, '도전 한국인'의 모토와 상징까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꿈! 희망! 도전!'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2026년 도전 한국인 명의/명장 인증식 & 홍수환 선수 특별 초청 강연은 성균관 유도회 대전본부, (사)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중앙회, (사)한국도농상생연합회 중부지사, (사)도전한국인본부,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사)국제휴먼클럽, (주)BK인터내셔널이 함께 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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