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일 빗방울 늦은 오후에 그쳐…대전 낮 최고기온 16도

  • 사회/교육
  • 날씨

[날씨] 3일 빗방울 늦은 오후에 그쳐…대전 낮 최고기온 16도

  • 승인 2024-04-03 09:25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40403092022
수요일인 3일은 대전·세종·충남에 빗방울이 떨어져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린 비는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5~20mm다.

기온은 4일까지 아침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5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4~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 16도·세종 16도·홍성 17도 등 15~17도로 전날(19.7~26.1도)보다 5~9도 낮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0도·세종 10도·홍성 10도 등 8~1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0도·세종 19도·홍성 21도 등 18~21도가 되겠다.

서해중부먼바다는 3일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4일까지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불겠다. 특히 서해중부바깥먼바다는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 것으로 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4일) 오후(12~18시)에도 대전·세종·충남내륙은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한다
  2. 농진청, 대규모 논콩 생산단지 재배 안정화 도모
  3. [날씨] 주말까지 찜통더위…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도
  4. 대전 신탄진변전소 화재… 1만 3242세대 정전 불편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의 문화예술,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
  1. 굿네이버스 충남지부, 2024년 좋은이웃 후원회 위촉식 진행
  2. 연암대,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과 MOU
  3. 세종-청주 광역버스 8월 3일부터 운행 시작
  4. 순천향대천안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5. '벼랑 끝 승부'…대전하나시티즌, 27일 대구FC와 격돌

헤드라인 뉴스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한다

대전 0시 축제 기간, 시내버스 29개 노선 우회 운행한다

대전시는 8월 7일부터 '대전 0시 축제' 행사 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4번, 101번, 103번 등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29개 노선 365대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7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

윤석열 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
윤석열 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에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특히 외국인의 정착과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남도청에서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구 문제는 지금 대한민국이 당면한 도전 중 가장 큰 도전”이라며 “저출생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맞물리면서 지역 소멸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청년들은 출산은 고사하고 결혼도 꿈꾸기..

대전 기성동, 부여·금산, 보령 주산·미산면, 옥천 등 11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전 기성동, 부여·금산, 보령 주산·미산면, 옥천 등 11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집중 호우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과 부여군, 충북 옥천군과 전북 익산, 경북 안동 등 11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대전 서구 기성동과 충남 보령시 주산면·미산면, 전북 군산시 성산면·나포면, 전북 무주군 무주읍·설천면·부남면,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북 영양군 청기면 등 10개 읍면동도 포함됐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부처의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11곳을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전했다. 앞서 7월 15일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충북 영동군, 전북 완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처럼 맑은 하늘 모처럼 맑은 하늘

  • ‘여름 휴가는 대전으로’…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 ‘여름 휴가는 대전으로’…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 발대식

  • ‘새소리와 함께 책 속으로’…숲속의 문고 개장 ‘새소리와 함께 책 속으로’…숲속의 문고 개장

  • ‘여름이 즐겁다’…도심 속 물놀이장 속속 오픈 ‘여름이 즐겁다’…도심 속 물놀이장 속속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