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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BPA제공) |
'생애 첫' 인턴제도는 지난해 11월 BPA가 주최한 지역 대학생 대상 모의면접 행사 때 인턴경험 등 취업준비 N년차와 역량 차이가 있어 면접 준비는 이르다는 생각에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는 청년의 의견에서 필요성을 느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공공 부문 일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BPA는 4월 9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필기·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채용된 인턴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근무한다. BPA는 우수인턴에 대해 향후 정규직 채용 필기·면접에서 각 1 ~ 3% 가점을 부여한다.
BPA는 평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상·하반기 중 하반기에만 '생애 첫' 인턴으로 채용하고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에 해당연도 인턴 인원의 60%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생애 첫 인턴 관련 세부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문 BPA 경영지원실장은 "최근 4차례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 중 약 53%가 타기관 인턴 등 일경험 보유자였다"며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자 이 제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진규호 BPA 경영본부장은 "더 많은 청년이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사전에 청년 수요를 기반으로 제도를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에도 제도 수용성 및 선호도 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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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