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당진 정용선 후보, 지지세 올라

  • 전국
  • 당진시

[충청총선]당진 정용선 후보, 지지세 올라

국회 세종시 이전 약속 등으로 충청권의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세 상승에 한 몫

  • 승인 2024-04-04 09:36
  • 수정 2024-04-04 09:3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L0SHNUoA7Jb
국민의힘 당진 선거캠프는 4.10총선을 1주일 앞두고 정용선 후보<사진>의 지지세가 상승하고 있다고 4월 3일 밝혔다.

2일 당진투데이가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3월 29~30일 당진시 선거구 거주자 18세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4.10총선에서의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 50.8%, 민주당 어기구 후보 39.4%를 기록해 정용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11.4%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은 3월 29일~30일, 표본오자 ±4.3P, 95% 신뢰수준, 조사방법 무선 77% 유선23%, 조사주관 당진투데이,조사기관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이자.

이는 3월 22일 당진시대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18세 이상 당진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조사기간 3.17~18, ±3.1%,95%신뢰수준, 조사방법 ARS 전화조사, 응답률 9.2%, 조사주관 당진시대, 조사기관 리서치뷰)에서 두 후보 모두 46.9%로 동률을 이뤘던 것에 비해 10여일 사이에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의 지지률이 올랐다는 것.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당진시대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35.3%, 국민의힘 40.1%이던 것에 비해 이번 당진투데이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37%, 국민의힘 47.7%로 민주당이 1.7%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와 서울대국제정치데이터센터 박종희 교수가 함께운영하는 여론M이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베이지안 상태 공간모형으로 분석 발표한 3월 30일 현재 예상득표률에서도 정용선 후보 48%, 어기구 후보 41.3%로 정용선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조사기간 3.17~3.30, 전화면접 0개, ARS 3개, 조사방법 베이지안 상태공간모형)

위 자료가 여론M이 선거운동을 시작한 3월 17일 이후 부터 분석한 결과인 점을 볼 때 정후보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현상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두 번이나 당진을 방문하는 등 여권 실세로서 당진에 경제자유구역 복원, 전철 1호선 당진까지 연장,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겠다는데 따른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은 물론 진보당과의 선거연대로 정통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감이 확산하며 지지율 상승 원인으로 작용했고 국회 세종시 이전 약속 등으로 충청권의 국민의힘에 대한 여론 지지세 상승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정용선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김동완 전 국회의원의 지지선언으로 당진의 보수층이 하나로 결집하고 있다"며 "그동안 네 차례의 후보자 토론회를 거치면서 정 후보의 능력과 공약이 뛰어나다는 여론도 한 몫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어기구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지률에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진투데이 조사 내용을 분석해 보면 표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3.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4.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5.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1.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2.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3.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라더니… 세종 도심 보도블록 관리 '허술'

'보행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가 정작 도심 내 보도블록 관리에는 소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행친화도시 세종을 위한 보도 안전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세종은 지금, 걷고 싶은 도시로 향하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도담동 먹자골목의 보도블록 파손과 단차 등 열악한 보도 환경의 실태를 꼬집었다. 실제 세종시의 '영조물 손해배상 공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지방선거 패배' 사퇴 요구 거센 충청 출신 정청래·장동혁 대표

충청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일 당내에서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책임론이 명분이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입지가 불안해진 정 대표는 고심이 깊어지는 반면 장동혁 대표는 '재선거'를 내세우며 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충청 출신의 집권당과 제1야당 대표가 탄생한 만큼 대화와 타협의 상생 정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이젠 당내에서조차 입지가 초라해지고 있다. 국힘 초·재선을 주축으로 한 개혁 성향의 국회의원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