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홍보 포스터(양산시 제공) |
이번 음악회는 창단 20주년을 맞아 양산시립합창단과 30인조 청음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Time to say goodbye, The prayer 등 팝페라 명곡으로 막을 여는 이번 무대는 시간에 기대어 오묘한 조화와 같은 오페라 아리아 및 유명 뮤지컬 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합창을 선보인다.
또 양산시립합창단 특유의 안무 퍼포먼스를 가미한 여성합창 리듬속의 그 춤과 California Dreamin'을 재즈 편곡해 합창한다.
공연은 7세 이상 누구나 관람가능한 전좌석 무료공연(1인4매 예매가능)으로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사전예매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는 양산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양산시립합창단이 지난 20년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삶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은 양산시립합창단의 최고 기량을 만날 수 있는 무대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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