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봄의 정취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 전국
  • 수도권

안양시, 봄의 정취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 승인 2024-04-04 17:2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봄의 정취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경.
안양시가 4일 봄의 정취를 위해 '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이 개방된다고 밝혔다.

시의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수목원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방된다.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목원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시는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해 봄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개화기에 맞춰 이뤄진다.

이 시기에 수목원에 방문하면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향기차 마시기),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목원 시범 개방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 변경과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이달 29일 재정비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수목원 개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시 녹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3.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4.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5.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1.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2.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4.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5.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