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 착공식 모습 |
서천군이 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통합돌봄센터 조성에 나선다.
서천군은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 내빈,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돌봄공간과 보건공간 조성을 위한 동부권 통합돌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동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돕는 생활거점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연면적 497㎡, 지상 1층 규모로 생활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노인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등 어르신 돌봄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통합 기능을 갖춘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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