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개혁신당 당선인들 국화 천송이 들고 5·18 묘지 모두 참배

  • 정치/행정
  • 국회/정당

[화제] 개혁신당 당선인들 국화 천송이 들고 5·18 묘지 모두 참배

영·호남 화합 의미 담아 경남 김해서 재배한 국화 모든 묘비에 헌화
이준석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당선인 번갈아가며 모든 묘비 닦고 참배

  • 승인 2024-05-15 09:45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1715731534127jpg1715731534168
사진제공=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 개혁신당 당선인들이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모든 영령에 참배했다.

1715728378220jpg1715728378224
사진제공=개혁신당
그동안 일부 영령에만 참배하던 관행을 깨고 모든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는 건 이례적이다.

이준석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5월 14일 오전 6시 30분쯤부터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경남 김해에서 재배해 출하한 국화 1000송이를 차에 싣고 밤새 번갈아가며 직접 운전해 도착했다.

입구에 도착한 이들은 손에 김해 국화 1000여 송이를 들고 묘역으로 이동했다. 김해 국화는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1000기에 달하는 영령의 묘비에 일일이 헌화하고 참배한 후 묘비를 닦았다. 묘역을 방문한 정치인 중에 모든 묘에 참배를 하고 묘비를 닦은 이는 단 1명도 없었다.

이 대표는 1묘역 1구역 참배를 마친 후 "사실 정치인들이 5·18 묘역을 찾아 많이 참배하지만 안타까운 희생자 중에서 일부만 찾아뵙는다. 제 스스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 느꼈다"면 "1000기에 달하는 분들을 이렇게 한 분 한 분 인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동 골목길의 LP카페 '지기'… 무한대 음악 세상과 만난다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3.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4.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5.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