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마늘 수매 현장 목소리 청취

  • 전국
  • 광주/호남

공영민 고흥군수, 마늘 수매 현장 목소리 청취

햇마늘 첫 수매 현장서 농가 출하가격 점검

  • 승인 2024-05-16 15:32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고흥
공영민 고흥군수가 16일 녹동농협 공판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다./고흥군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달 금산면 양파 수확 현장 방문과 과역면 벌마늘 피해 농가 방문에 이어 16일 마늘 유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마늘 주산지인 고흥군에서 마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공영민 군수는 16일 풍양농협과 녹동농협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확 동향을 파악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수매 첫날 수매가격과 수매량을 살피러 온 농가와 중매인, 농협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올해 마늘 수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흥군은 생산 농가의 고령화로 작년보다 재배면적이 11% 감소한 가운데 올해는 전국적으로 2차 생장(벌마늘) 피해 규모가 심각해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저온 피해 마늘의 농업 재해가 인정된 만큼 오는 20일까지 피해조사를 마치고 신속히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수매 현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농협 관계자에게 "올해와 같은 이상 기후로 농민이 힘들수록 농협이 중심이 돼 판로의 다양화와 올바른 유통구조로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햇마늘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녹동농협과 풍양농협에 마늘 건조 시설과 공판장 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마늘 출하 시기 조절을 위해 농가에 매년 소형 저온 저장고 300동 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확기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 방안으로 계절 근로자와 농촌 인력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고흥=오우정 기자 owj66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3.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4.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5.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1.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2.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3.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4. 대전 서구, 동 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 야간·주말 운영
  5.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속도낸다… 지역 정치권 `전담 조직` 본격 가동

행정수도 완성 속도낸다… 지역 정치권 '전담 조직' 본격 가동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향한 지역 정치권의 전담조직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입법·정책 지원을 기반으로 한 핵심 현안 추진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회(의장 안신일)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7일 의회 청사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 선출과 활동 계획을 채택,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란희 위원장과 김재형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이어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특별위원회는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제정, 세종시법 개정 촉구를 비롯해 국회세종의사당의 신속한 건립,..

폭염 피해 숲과 계곡으로…음성군 여름 힐링 명소 3선 `눈길`
폭염 피해 숲과 계곡으로…음성군 여름 힐링 명소 3선 '눈길'

연일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음성군이 맑은 계곡과 지방정원, 울창한 숲을 품은 봉학골·백야자연휴양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을 여름철 대표 힐링 여행지로 제안했다. 7일 군에 따르면 가섭산 자락에 자리한 봉학골은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 등 세 가지 테마로 조성된 삼색길을 따라 각기 다른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음성의 대표 휴양지다. '산의 길'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에 선정된 봉학골산림욕장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약 20만㎡ 규모의 산림욕장에는 조각공원과 자연학습장, 맨발 숲길이 마련돼 있으며, 새로 조성..

천안법원, 인허가 공문서 위조한 50대 남성 `징역 8월`
천안법원, 인허가 공문서 위조한 50대 남성 '징역 8월'

허위로 사업승인을 받은 것처럼 인허가 공문서를 꾸며 공사케 한 건축설계사 대표가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은 인허가 문서를 위조·행사해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설계사 대표이사인 A씨는 2024년 9월 27일 관광농원 개발사업 인·허가 업무를 위임받아 처리하던 중 천안시로부터 사업승인이 이뤄지지 않자 자신의 사무실 컴퓨터를 이용해 'OO 사업계획 승인 알림'이라는 제목의 허위의 공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전후 사정을 모르던 건축주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