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본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스시테크 도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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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스시테크 도쿄' 참가

신생기업 해외판로 개척

  • 승인 2024-05-21 11:30
  • 신문게재 2024-05-22 5면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스시테크 부산시 부스
스시테크 부산시 부스(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일본에서 개최된 '2024 스시테크 도쿄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날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 참가기업 물색 및 투자자 풀을 확보하고 지역기업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했다.

스시테크는 일본 최대 신생기업(스타트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로 시, 부산테크노파크, 마리나체인을 비롯한 부산 유망 신생기업 4개사가 시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참가기업 4개사는 히어로웍스(호텔수익관리시스템), 마리나체인(AI기술을 활용한 해양관련 웹플랫폼), 더페이스(전시용 쇼케이스), 엘렉트(전기굴착기) 등이다.

참가한 기업 4개사는 구매자(바이어) 상담 104건, 투자 상담 38건 이상을 진행했다. 마리나체인은 네델란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엘렉트는 일본 대기업벤처투자사(CVC) 3개사에서 투자검토 의사를 밝히는 등 참가기업 모두 세계적(글로벌) 관계자의 관심을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에 시티 피치(City Pitch)발표 도시로 참가해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의 정책을 소개하고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시티 피치는 도쿄도의 혁신 거점인 '도쿄 이노베이션 베이스(TIB)'에서 개최된 스시테크 연계 행사다. 전 세계의 창업도시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창업생태계를 소개하고 함께 참여한 신생기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시 대표단은 디캠프 '모크토크'에 참석해 일본 주요 창업생태계 관계자들과 교류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케이(K)-스타트업센터 도쿄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를 방문해 일본 창업 현황을 탐색하고 해외 진출전략 방안을 모색했다.

모크토크(MokTalk)는 디캠프의 현지 맞춤형 세계적 커뮤니티로 해외 진출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시는 하반기에도 플라이 아시아와 연계해 지역기업의 세계 시장 개척 및 투자 유치를 위해 베트남 '스타트업 휠(8월)', 싱가포르 '스위치(10월)'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시는 향후 아시아 창업생태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망 구축뿐 아니라 부산의 창업기업들이 세계 시장 개척 및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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