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환경의날 캠페인 전개

  • 정치/행정
  • 세종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환경의날 캠페인 전개

6월 3일 임직원과 방문인 대상 '2만 7800g' 폐의약품 수거
'안 먹는 약, 요기요!' 실시, 환경오염 예방 기여
앞서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

  • 승인 2024-06-03 17:0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건보사진] (3)
6월 3일 진행된 건보공단의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 모습. 사진=건보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 이하 건보공단)가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보공단은 6월 3일 임직원과 방문인 대상으로 사용기한이 지난 약물의 복용을 방지하고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만 7800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이후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올바른 약물 폐기법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복지관과 사업장 근로자, 장기요양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계속 진행하며, 세종시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수거된 의약품을 안전하게 폐기키로 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전 직원과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 예방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전국 복지시설 입소 아동 대상으로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했다.

[건보사진] (2)
건보공단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 6개 지역본부와 178개 지사가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매 분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정서 교감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대전시에 위치한 천양원과 결연을 맺고, 청소와 세탁봉사, 시설유지보수, 심리상담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약속했다. 지역의 23개 지사도 인근 아동시설 및 공동생활가정과 결연을 맺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정수 본부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함께하며,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활동에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작년 2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란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시민의 당뇨와 비만의 만성질환 관리부터 감염병 예방과 임산부·아동 건강을 살피는 보건소가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 1만 명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력을 비교한 결과 대전은 부산의 절반 수준이고, 대구와 광주, 울산, 인천보다 적어 시민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 배치가 가장 적은 광역시로 파악됐다. 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의 5개 보건소에 근무하며 시민의 공공보건 의료를 뒷받침하는 인력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은 상황이다. 2024년 말 지역보건의료기관총람 기준으로 대전 5개 보건소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