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집중호우 대비 무심천 하상도로 등 안전관리 철저 대응

  • 전국
  • 충북

청주시, 집중호우 대비 무심천 하상도로 등 안전관리 철저 대응

지하차도 11개소, 무심천 하상도로 등 진입통제 기준 철저

  • 승인 2024-06-10 10:41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집중호우 대비 무심천 하상도로 등 안전관리 철저
청주시는 10일 집중호우 대비 무심천 하상도로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무심천 하상도로, 지하차도 등 시설물의 통제기준을 명확히 정해 재난 안전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및 하상도로 침수 시 일관된 통제기준을 적용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3년 8월 무심천 하상도로의 통제기준을 기존 0.7m(청남교 기준)에서 0.5m(세월교 기준)로 변경했다.

이는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무심천 하상도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장마, 태풍 등 기상예보가 있으면 CCTV 통합관제 등 사전 예찰을 통해 하상도로 진출입로(14개소)를 특보 발효 후 즉시 통제하고 있다.

단, 무심천 하상주차장은 주차장 민원을 고려해 특보 발효 1일 전에 사전 통제한다.

또한, 시는 급격히 상승하는 무심천 수위를 완화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의, 수영교~영운보 일원의 무심천 퇴적토 제거공사를 6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내사교, 청주대교, 남사교 등 무심천 하상도로 진입로 5개소에는 6월까지 재난방송시설을 설치한다.

궁평1, 오송바이오폴리스 등 관내 지하차도 11개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중앙침수심 15cm에 도달할 경우 즉시 통제한다.

각 지하차도 담당자를 관할 구청 건설과로 지정하고, 지하차도별 4인 담당제(구청 건설과 1, 읍면동 1, 이통장·자율방재단 1, 경찰관서 1)를 실시해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7개소 중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15개소는 여름철 대책 기간 공무원 1명과 주민 1명을 관리 담당자로 지정해 집중 예찰 할 계획이다.

한편, 5월 월오가덕로의 급경사지를 담당 직원이 점검하던 중 낙석 위험요인을 발견해, 즉시 그 구역을 통제하고 암파쇄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하상도로, 지하차도 등을 대상으로 상시 예찰하고,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아이들의 놀이터, '꿈마루 사업'… 예산 정상화 주목
  2. [2026 경제세미나] "대전 AI 성장전략, 우수한 연구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3. '시비 지원 없다'던 세종 빛트리축제… 보조금 6천만원 논란
  4. 충남대 명예교수회, 명사특강으로 지역 협력의 새 길 열다
  5. 세종시 복지·의료 사각지대… 시의회 행감서 잇단 지적
  1. 서구 사회복지관협의회 사례관리 네트워크 '서구 사례이음' 사례관리 컨퍼런스
  2. [인터뷰]류명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3. 세종시 토석채취·지하수 관리 도마 위… 시의회 개선 촉구
  4. 이준배 국힘 당협위원장, 중앙당 협력 '매개체 역할' 주목
  5.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