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농약중독 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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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농약중독 사고 주의 당부

어지러움, 오심.구토, 눈 통증 및 흐린 시야, 전신쇠약, 호흡곤란 증상

  • 승인 2024-06-10 10:45
  • 수정 2024-06-10 13:07
  • 신문게재 2024-06-11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소방서, 농약중독 사고 주의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농약중독 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2023년 농약중독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337건으로, 농약중독의 원인으로는 ▲농약 살포 225건 ▲음료로 착각 섭취 55건 ▲잔류농약 중독 31건 ▲농약 취급 25건 ▲벼룩 퇴치 1건으로 나타났다.

농약중독 증상은 중독 경로, 농약 성분 및 노출 정도에 따라 바로 나타나거나 서서히 나타나는데 두통, 어지러움, 오심·구토, 눈 통증 및 흐린 시야, 전신쇠약, 호흡곤란, 피부발적, 손발 저림 등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농약을 뿌린 장소에서 벗어나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이동 ▲오염된 옷·장갑 등을 제거하고 오염된 피부 세척 ▲환자가 의식이 처지는 경우 구토에 대비해 옆으로 눕혀 고개를 옆으로 돌리기 ▲가급적 중독된 농약병을 가지고 병원 이동(단, 시간 지체 금지)을 해야 한다.

류일희 서장은 "농약병은 절대 재사용을 금지하고, 농약 취급 시 개인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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