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꿈나무 주니어 공학교실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시간

  • 사람들
  • 뉴스

찾아가는 꿈나무 주니어 공학교실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시간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임직원들과 함께

  • 승인 2024-06-12 01:3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선택한 사진 (7) (1)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한정우)는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임직원들과 함께 최근 대전내동초등학교(교장 남은경)를 방문해 찾아가는 꿈나무 주니어 공학교실 활동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은 매년 사회공헌활동, 참여 나눔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함께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4월~7월 기간 동안 ‘찾아가는 꿈나무 주니어 공학교실’로 지역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꿈나무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 내 과학분야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친구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주행 원리를 교육하고 자동차 베터리 키트를 조립하며 과학 분야의 실생활 적용과 예를 살펴보고 과학과 더욱 친근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조립 모형을 만들면서 전기자동차가 이렇게 작동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며 “과학 시간에 배우던 것들이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 가깝게 영향을 받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고 너무나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활동을 마친 후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에서는 해당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좀 더 밝은 미래와 다양한 분야에서 빛날 것을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활동을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의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고, 아이들이 과학이 딱딱한 분야가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너무나 재미있는 분야라는 사실을 오늘처럼 느끼고 살아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남은경 대전내동초등학교 교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월드비전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획일화된 꿈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특히 과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관심과 건전한 생각들을 가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정우 본부장은 "벌써 두 번 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기술연구원 임직원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과 함께 월드비전이 응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정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징역 1년 6월'
  2.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 경로당 안마기기 구매 과정 점검 필요성 제기
  3.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4. 국립한밭대 교수 연구팀, 데이터센터 설비인프라 연구 성과 입증
  5. 행복청, 2026년 4월 중앙동 전진 배치...행정수도청 시동
  1.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원기업, 데이터 창업대회 대통령상 쾌거
  2.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3. 백석대 상담대학원, 서울보호관찰소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4. 연암대 연합팀 '7DO', 충청·강원권 공유·협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5. 한밭새마을금고, 취약계층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탄력받나… 李대통령 "모범적 통합" 언급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대통령의 긍정적 반응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행정통합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5극 3특' 체제를 거론하며 "지역 연합이 나름대로 조금씩 진척되는 것 같다"면서도 "협의하고 협조하는 수준이 아니라 대규모로 통합하는 게 좋다고 생..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 당진에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충남도가 2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정영훈 디씨코리아 대표이사와 당진 AI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3만 3673㎡(1만 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885㎡ 규모로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엔씨에너지는 디씨코리아 등과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2031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와 함께 200여 명의 신규 고용..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당 분양가 2797만 원 달해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원을 넘어섰다. 평당(3.3㎡) 분양가로 환산하면 2797만 원에 달했다. 5일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827만 원이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1년 새 6.85% 올랐다. 전국 ㎡ 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530만 원에서 2023년 660만 원으로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750만 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은 더 빨라져 9월 778만 원, 10월 798만 원, 11월 827만 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