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진재난에 특화된 산업기술 혁신 시동

  • 전국
  • 부산/영남

양산시, 지진재난에 특화된 산업기술 혁신 시동

  • 승인 2024-06-13 13: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재난안전 진흥시설 착수보고회1
지난 12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지진재난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현장./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지난 12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지진재난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이후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착수보고회는 나동연 양산시장, 경상남도 최진회 안전정책과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이 참석했다.

당초 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주재로 이뤄지기로 예정돼 있던 이날 착수보고회는 오전 발생한 전북 지진으로 인해 행정안전부 유호 재난안전산업과장 주재하에 진행됐다.

양산에 조성되는 진흥시설에는 지진재난과 관련한 기업체의 입주공간이 마련되며 사업 추진 2년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지정되게 된다.

또 건축물에 부착된 설비 요소의 내진성능을 시험하는 대규모 장비를 신규 도입하게 되며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함께 활용해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진흥시설을 통해 지진재난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는 면진기술의 필수 소재인 고무소재 산업이 발달해 있고 건축물을 구성하는 구조·비구조 요소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며 "진흥시설 조성이 기업의 지진재난 특화 기술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에 도움을 줄 예정으로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4.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5.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1. [썰] 박은정, '나'번의 반란 주인공
  2.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3.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4.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5.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