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제3차 합동 교육

  • 사람들
  • 뉴스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제3차 합동 교육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500명 안전.직무교육

  • 승인 2024-06-14 23:0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40614_회장님 인사말씀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박상도)는 14일 오전 9시부터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제3차 합동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합동 집합교육에는 박상도 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제선 대전시 중구청장, 연합회 양승근 노인지도자 대학장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어르신 500명 여명이 참여했다.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참여 인원 500명 규모로, 도시철도 도우미 200명, 가사돌보미(노노케어) 170명, 클린공원 환경지킴이 40명, 함께타유 환경지킴이 40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50명 등이다.



이날 교육에서 이엘치과 행정원장 김기복 강사는 ‘구강건강과 행복한노년 ’에 대해, 중앙평생교육진흥원 김장원 강사는 ‘노인안전에 대한 교육’에 대해 특강했다.

한편 활동 참여자(공익형)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해당자로서 본인의 신청을 받아 심사 등을 거처 선정됐다. 1일 3시간 이상, 주 3회 이상, 월 10회(30시간) 이상 활동하며 활동비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예산으로 월 29만원을 다음달 5일까지 지급받게 된다.

박상도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회장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증진과 소득 보충을 하고 있는 만큼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참여노인의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교통안전교육, 그리고 어르신이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 등으로, 각 1시간씩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4. 여름휴가와 미래 정착지 '어촌' 매력...직접 눈으로 본다
  5.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1. [월요논단] 대전 야구.축구, 흥행은 성공, 결과는 불만
  2.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단체 민간자격증 소지자 16명 확인
  3. [홍석환의 3분 경영] 잘할 수 있다는 믿음
  4. [편집국에서] 안전 이별 했어?
  5. [오늘과내일] 대전 칼국수와 나가사키 짬뽕의 인문학적 교류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대표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완성 의지에 의문부호가 달리고 있다. 집권 초부터 PK 챙기기에 나서면서 충청권 대표 대선 공약 이행에 대한 진정성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칫 충청 홀대로 해석될 여지도 있는 대목인데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선 특별법 제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로드맵을 조속히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 유성복합터미널 BRT 등 현장방문…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 강화"

대전시의회가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와 장대교차로 입체화 추진 예정지 등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 교육위원회는 서남부권 특수학교 설립 예정 부지를 찾았는데, 을 찾았는데, 이번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조원휘 의장은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3일 유성구 일대 교통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았다. 먼저 유성복합터미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유성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흥행에…주변 상권도 '신바람'

올 시즌 프로야구 흥행에 힘입어 경기 당일 주변 상권들의 매출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야구장 중 주변 상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구장은 한화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2022~2025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 후 70일간 야구 경기가 열린 날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2022년 대비 2023년 13%, 2024년 25%, 올해 31%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141만 명의 데이터 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