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의료재단 선병원 홈페이지 해킹…"같은 패턴 비밀번호 시 변경을"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영훈의료재단 선병원 홈페이지 해킹…"같은 패턴 비밀번호 시 변경을"

19일 홈페이지 해킹 확인돼 경찰에 신고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 및 일부 이메일

  • 승인 2024-06-23 11:4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영훈의료재단
영훈의료재단 선병원 홈페이지에 해킹이 이뤄져 아이디와 패스워드 등이 유출됐다. 선병원은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영훈의료재단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해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이디와 암호화된 패스워드, 생년월일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주민등록번호나 진료기록 등의 개인 민감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22일 영훈의료재단에 따르면 6월 19일 선병원에 대한 해킹 피해가 확인돼, 상황 발생 직후 수사기관에 신고해 경찰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의하면, 웹사이트 회원의 아이디 및 패스워드(암호화)와 이메일, 전화번호, 생년월일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선병원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해 이번 해킹으로 정보유출이 우려되는 경우, 다른 사이트에서 같은 패턴의 비밀번호를 변경해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또 개인정보 악용으로 의심되는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연락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영훈의료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선병원은 주말부터 원내에 이번 사안에 대한 문의나 피해신고를 접수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전화를 통해 설명하고 신고를 접수한다. .

선병원 관계자는 "현재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도 해커 검거를 위해 수사중에 있으며, 선병원에서도 저극 협조 진행하여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 중"이라며 "유출 의심 비밀번호와 같은 패턴으로 만든 타사이트 계정이 있다면, 비밀번호를 바꾸는것이 2 차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3.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4.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5.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1.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2.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3.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5. 종사자 소진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