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 정보] 대전탄방초 교사수선 공사… 대전 중구 본사 수안종합건설 1순위

  • 경제/과학
  • 중도 Plus

[낙찰 정보] 대전탄방초 교사수선 공사… 대전 중구 본사 수안종합건설 1순위

조달청 나라장터 개찰 결과 발표
업체 291곳 중 1순위 이름 올려
적격 여부 통과 시 계약 체결키로
"방학 중 공사 마무리 위해 속도"

  • 승인 2024-07-02 16:03
  • 수정 2024-07-03 16:59
  • 신문게재 2024-07-03 7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대전탄방초 전경
대전탄방초 전경 자료사진.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탄방초 교사수선과 기타공사를 두고, 대전 중구에 본사를 둔 ㈜수안종합건설이 1순위로 개찰을 마감했다.

2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대전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대전탄방초 교사수선 및 기타공사'에 대한 긴급공고를 냈다. 6월 27일 오후 2시 입찰을 시작해 7월 1일 오후 4시에 마감했다. 개찰은 7월 1일 오후 3시에 진행됐고, 참여 업체 수 291곳 중 수안종합건설이 입찰액 11억 5005만 2300원으로 1순위를 기록했다. 차순위와는 1만 2500원 차이였다.

이번 공사는 대전시 서구 대전탄방초 대지면적 1만 6241.90㎡에 도장공사, 천장텍스교체, 기타공사 등을 진행한다. 도장공사의 경우 내부도장(40실), 복도와 계단실 도장을 진행하며, 천장텍스교체는 최상층 단열재 설치 및 천장텍스교체(40실), 기타공사는 교사동 외부창호교체(34실), 교사동 내부출입문 및 창호교체(32실), 교사동 내부바닥교체(34실) 등이다.

공사 외적으로는 학생과 일반인의 통행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며, 공사 동선은 학생 동선과 분리해 안전에 유의하고, 학생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사항을 시공업체 부담으로 이행한다. 공사추진내용, 일정, 자재반입 등에 대해 학교와 사전협의 후 공사를 진행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안종합건설은 7일 안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일주일간 서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1회에 한해 보완이 진행되고, 최종 적격 여부에 따라 계약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내역서에 대한 검토도 진행되면 3주 이상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조건에 맞지 않을 경우 차순위 업체에 대한 적격 여부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제가 없을 시 1순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이 이어질 예정인데, 서부교육지원청에선 조속한 추진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탄방초 방학 기간이 7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여서 공사 기간도 착공일부터 개학 전까지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사동 석면철거공사 기간 등을 포함해 공정관리 계획이 수립돼 추진해야 하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약서 작성까지 적격 심사가 남아 있어 최소 3주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방학 기간 내 공사를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최대한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칠곡 왜관철교, 주민들 쉼터 역할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4.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5.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1.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2. "서산 한우 관광 메카 만든다", 서산 운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 시동
  3.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4.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 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에 시민 1000명 모였다

헤드라인 뉴스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수역. 수면은 평소 물빛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 녹조가 뒤덮은 물 위로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갔고 물가에는 각종 부유물이 떠다녔다. 수변 주변으로는 수많은 파리가 날아들었다. 플라스틱 컵으로 수면의 물을 떠보니 연한 초록빛을 띠었다. 물을 다시 쏟아낸 뒤에도 컵 안쪽에는 녹색 흔적이 남았다. 추소리 수역은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도 작업자들이 녹조방제선에 올라 수면을 뒤덮은 녹조를 걷어내고 있었다. 방제 작업은 하루 두..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단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이른바 '건보 청구 0원 의료기관'이 대전과 충남에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진료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의료기관은 대전 서구와 충남 천안에 집중되어 있고, 성형외과보다 일반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65곳과 충남 31곳이 연중 건강보험을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한화포레나 유성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기부채납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학교 개교를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민들은 5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재개와 개교 일정 정상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한화포레나 유성 입주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사 중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육청과 시행사는 더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학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