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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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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24년의 돌봄, 이제 어르신의 집으로 이어갑니다.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은 2002년부터 대전에서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의 현장을 지켜온 사회복지법인입니다. 현재 노인요양시설인 ‘실버랜드’와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우리사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그동안 시설에서 쌓아온 돌봄 경험을 지역사회와 가정으로 확장하기 위해 실버랜드홈케어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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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실버랜드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누군가의 소중한 부모님이시고, 한 가족의 삶의 뿌리가 되어주신 분들입니다. 우리사랑에서 생활하는 거주인 역시 한 가정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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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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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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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실버랜드는 2002년부터 어르신들과 함께해 온 노인요양시설입니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어르신을 돌보며 선아복지재단이 배운 것은 같은 연령, 같은 장기요양등급이라도 필요한 돌봄은 모두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어르신에게는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어떤 어르신에게는 식사와 영양관리가, 또 어떤 어르신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즐거움이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실버랜드는 이러한 차이를 세심하게 살피면서 어르신의 남은 삶이 단순히 '보호받는 시간'이 아니라 평안과 존엄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돌봄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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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우리사랑’ 역시 선아복지재단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중요한 돌봄의 현장입니다. 우리사랑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한 사람의 선택과 삶의 방식이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거주인 한 분 한 분의 일상과 선택, 존엄을 지켜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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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현장에서 출발해 기관 운영의 책임자가 된 만큼 '사람이 먼저'라는 가치와 함께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신뢰를 쌓는 기관을 만들어가는 것을 운영의 중요한 방향으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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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선아복지재단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실버랜드’와 ‘우리사랑’이라는 생활시설을 중심으로 쌓아온 24년의 돌봄 경험을 이제 어르신이 가장 편안해하시는 '내 집'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실버랜드홈케어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시작했습니다. 고령이 되었다고 해서 모든 어르신이 시설에서 생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살아온 집, 익숙한 동네, 늘 사용하던 물건과 생활방식 속에서 가능한 한 오래 지내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가족들 역시 부모님이 익숙한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지만, 가족의 힘만으로 돌봄을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
실버랜드홈케어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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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그 질문에 대한 선아복지재단의 답이 바로 실버랜드홈케어입니다. 실버랜드홈케어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요양과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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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식사와 영양관리가 더욱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식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체활동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일상 속 움직임을 돕습니다. 주변 환경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대화와 교감을 통해 일상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등 어르신의 현재 삶에 필요한 돌봄이 무엇인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실버랜드홈케어가 지향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선아복지재단이 직접 운영한다는 점은 실버랜드홈케어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새롭게 문을 연 재가노인복지센터이지만 돌봄을 처음 시작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2002년부터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경험과 현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가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센터는 새로 시작했지만, 돌봄은 24년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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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선아복지재단은 그동안 시설 안에서 축적해 온 돌봄 경험과 기준을 가정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맞게 이어가고자 합니다.
단순히 요양보호사를 연결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의 상태와 서비스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함께 어르신의 변화를 확인하며 보호자와 소통하는 체계적인 재가돌봄을 만들어가는 것이 실버랜드홈케어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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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그 답을 화려한 말이나 광고로 설명하기보다 실제 돌봄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선아복지재단의 생각입니다.
돌봄은 누군가의 일상을 대신해 주는 일이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을 존중하고, 익숙한 생활을 가능한 오래 지켜드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르신뿐 아니라 돌봄을 맡겨야 하는 가족의 마음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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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선아복지재단은 실버랜드와 우리사랑, 그리고 새롭게 시작한 실버랜드홈케어를 통해 생애와 생활공간이 달라져도 한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돌봄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왜 실버랜드홈케어여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말이 아닌 좋은 돌봄으로 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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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1966년대 그 시절은 방송국이 KBS와 MBC뿐이었고 아나운서는 인기가 많았지요. 방송국 안에서는 직업인으로 활동하다 보면 덤덤한 생활이지만 밖으로 나가 공개방송을 한다거나 노래자랑 사회를 볼 때는 분위기가 달라지지요. 팬레터도 많이 오고, 길거리를 지나도 속닥거리는 소리가 들리고,팬들이 보내준 선물들도 많았는데 연애하자는 남자는 없더라구요(하하하). 재미난 에피소드라면 연애하자는 사람이 없어서 출연자로 왔던 남자랑 결혼했는데 꿈이 복지사업이라던 이 남자가 복지는 뒷전이고 정치에 빠져서 국회의원 3번 도전했다 떨어진 다음에야 복지의 꿈을 이루었지요. 꿈을 이루더니 교통사고로 먼저 가시고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저를 많이 도와 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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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한국화를 배운지 25년이 넘었습니다. 우연히 김해선 화백님을 만나 한국화를 배우게 됐고, 선생님이 개인 사정으로 그만두시는 바람에 평소 수채화를 배우고 싶던 마음에 민동기 선생님의 화풍이 좋아 수채화를 시작해서 시전 초대작가까지 됐습니다 . 그동안 단체전은 250회 정도 참가했고 부스 개인전도 3번 했는데 25년 동안 개인전은 한 번도 안 했습니다. 80이 되던 해 인생 정리도 할 겸 그동안 그린 그림들을 한 권의 책으로 보관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도 하고 싶어서 지난 해 4월 대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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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동안 노인과 장애인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 현장을 지켜온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은 전 대전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시인이자 수필가이자 시낭송가이자 화백이다. 사진=노금선 이사장 제공 |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는 또 하나의 사업으로 재가복지시설을 개원했습니다. 요양원에 모실 수 없는 어르신들을 직접 요양보호사가 찾아가 도와드리는 홈 케어입니다. 그 사업에 열정을 쏟으려 합니다. 그리고 시는 계속 쓸 것이고 90세까지는 활동하고 싶습니다. 저는 아직 제가 늙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매일 매일을 열심히 살다 보면 늙을 새도 없답니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고 하듯이 제가 점점 익어간다고 생각하고 항상 싱그런 5월처럼 살다 가고 싶습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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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금선 선아복지재단 이사장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한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 이수.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 이사장 ,노인요양시설 실버랜드 원장, 실버랜드홈케어 재가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증, 미용사 자격증,기술원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노인복지사 자격증, 보육교사 1급 자격증, 노인통합교육지도사 2급, 칭찬지도사 2급, 심리상담사 1급.
시낭송가 대상, 한국문학발전상, 제3회 젊은작가상, 올해의예술가상, 한국문화예술인상, 호주한국문학상, 대전중구문학 대상, 한국문화예술 명인 인증서 (한국문화예술 명인회),예술문화상, 장년고용촉진대상, 대전문학상, 한남문인 특별상, 대한민국 시낭송 대상, 중구청장상, 대전시장상, 한국예술 문화진흥회 우수작품상, 장년고용촉진 대상, 사회복지공헌대상, 시와정신 문학상, 민족공훈대상 등 수상. 2018 한국문화예술명인. 전 대전 MBC 아나운서, 한남 문인회 발전 위원장, 국제시사랑협회 명예이사장, 대전시낭송가협회 고문, 한국근·현대역사보존회 이사장,중구문화원 이사. <오늘의 문학>으로 등단, 시집 『꽃멀미』 , 산문시집 『그대 얼굴이 봄을 닮아서』 , 시집 『그래도 사랑』, 『꽃이 걸어오자 산이붉어진다』, 『기억 어디쯤 심어놓은 나무』, 『나는 아직도 공사중』, 『지금 사랑을 생각하다』, 『그늘진 자리로 빛이 들어왔다』 등 8권 발간. 한국 문인협회 회원, 대전 문인협회 회원, 대전 문인총연합회 회원, 서울 펜클럽회원, 대전 펜클럽회원. 개인전 1회, 부스개인전 3회, 단체전 250회, 대전 시전 초대작가,서울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광주 무등미술 초대작가,충청미술초대작가,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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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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