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 현안 공동 대응… 충청광역연합의회도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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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현안 공동 대응… 충청광역연합의회도 힘 보탠다

  • 승인 2026-09-20 18:08
  • 신문게재 2026-09-21 4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제2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광역연합의회가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충청광역연합의회 제공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전략 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 가운데 충청광역연합의회도 초광역 협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 현안에 뜻을 모은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협력 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7일 개최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에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를 비롯해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와 5극3특 대응,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망 구축 등 충청권의 공동 발전과 직결된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면서 충청권 차원의 공동 대응에도 힘이 실렸다.

이에 대해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은 "충청권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생활·경제·산업이 긴밀하게 연결된 하나의 공동체"라며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초광역 교통망 구축, 미래산업 육성 등 충청권의 미래를 결정할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공동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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