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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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활동 추진

서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성황리에 개최
다자녀가정 지원확대, 중고등학교 결핵 이동검진
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문화가 있는 서산의료원, 전통예술 국악콘서트 개최

  • 승인 2024-07-10 11:0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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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핸드밀딩)운영 모습


서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성황리에 개최

6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총 160여 명 참여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친된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반려동물 위생·미용 △반려동물 핸드빌딩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 건강관리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수의내과학 박사 이한준 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안내했다.

한 시민은 "평소 반려견의 특이 행동이나 건간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반려견을 이해하고 구토나 설사 등 증상에 대한 대처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는 5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4회로 진행됐으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댕 김밥, 유부초밥, 새우튀김 등 반려동물 간식 레시피를 공유했다.

반려동물에게 직접 간식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반려인들의 열정으로 가득했으며, 서산뜨레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간식을 만들며 반려동물과 추억을 쌓았다.

반려동물 핸드빌딩 교육은 6종의 강의 중 가족단위 수강생이 가장 많았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식기 제작법을 전수했다.

수강생들은 흙을 이용해 반려견이 사용할 밥·물그릇을 제작한 후 도자기용 물감을 칠해 취향에 맞춰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반려동물 위생·미용,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 등에도 반려동물과 슬기롭게 생활하려는 반려인들의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대상물
서산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대상물


서산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완료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9월 말까지 보수 예정



충남 서산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2024년도 주소정보시설 4만 2천338개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이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며, 시는 시설물의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조사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원인을 분석한 후 9월 말까지 재설치, 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 번호판 860개를 상반기에 교체했으며, 하반기에는 1100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 보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 제고와 도시 미관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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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다자녀가정 지원 대폭 확대

다자녀가정 기준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 1만여 가정 수혜

다자녀 가족카드 발급 예정,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및 면제



충남 서산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례는 다자녀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하고, 두 자녀 중 18세 이하 자녀 1명이 있는 경우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세대가 분리된 경우에도 자녀가 서산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되며, 이를 통해 다자녀가정으로서 수혜를 누릴 가정은 1만여 가정으로 예측했다.

특히 이번 조례에서 다자녀가정임을 인정하는 다자녀 가족 카드를 소지하면 상수도요금 감면,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평생학습관 수강료 면제 등 7개 항목과 제휴 가맹업체 이용 시 요금할인을 통한 우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자녀 가족카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며 조례 관련 규칙과 규정을 개정한 후 9월에 발급?배부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공포된 조례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연구하고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자녀 가족카드 발급 기준에 맞는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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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결핵 이동검진 활동 모습


서산시, 중고등학교 결핵 이동검진 실시

중고등학생 2천500여 명 대상, 이상소견 있는 경우 객담검사 추진



충남 서산시가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6월 27일부터 진행된 '중고등학교 결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검진팀이 학교를 방문한다.

시는 중고등학생 2천500여 명에 대해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결핵의 유무와 전조 증상을 파악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서산시 보건소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올바른 기침 예절과 결핵 예방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현재까지 부석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대산고등학교 학생 1,074명이 검진을 마쳤으며, 7월 19일까지 5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은숙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집단 발병률이 높은 중고등학생 무료 검진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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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청소년전용카페 1호점 '이리모young' 1주년 기념행사 모습


청소년전용카페 1호점 '이리모young' 1주년 기념행사 성료

청소년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 역할 톡톡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전용카페 1호점'이리모young'이 지난 6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축하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및 청소년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에서는 이리모young 성과 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식, 시장님과의 미니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미니토크쇼에서는 청소년과 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화를 통해 궁금 사항을 풀어주고,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청소년들은'청소년 전용카페 내 음료수 제공'과 '청소년 활동 예산 증액 편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은 해당 부서에 관련 사항 검토를 주문했다.

2부 행사는 청소년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한 참여기구의 날이 운영되었다. 대철중학교, 고북중학교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 공간을 제공한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지금처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이리모young 특성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경제, 환경,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37억여 원 부과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 올해 첫 시행, 시민 재산세 부담 완화



충남 서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8만 1천317건에 대해 총 237억여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 시행 전 기존 주택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따라 별도 상한 없이 결정됐다.

또한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 최대 43%까지 하향 조정돼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더욱 줄어들 예정이다.

재산세는 소유한 재산에 따라 납부 시점이 달라 납부 대상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주택 소유자는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를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매년 7월 부과되며, 건축물에 토지가 포함된 경우 토지분 재산세가 매년 9월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ARS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서산시, 다자녀가정 지원 대폭 확대

다자녀가정 기준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 1만여 가정 수혜

다자녀 가족카드 발급 예정,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및 면제



충남 서산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를 공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례는 다자녀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하고, 두 자녀 중 18세 이하 자녀 1명이 있는 경우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세대가 분리된 경우에도 자녀가 서산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되며, 이를 통해 다자녀가정으로서 수혜를 누릴 가정은 1만여 가정으로 예측했다.

특히 이번 조례에서 다자녀가정임을 인정하는 다자녀 가족 카드를 소지하면 상수도요금 감면,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평생학습관 수강료 면제 등 7개 항목과 제휴 가맹업체 이용 시 요금할인을 통한 우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자녀 가족카드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며 조례 관련 규칙과 규정을 개정한 후 9월에 발급?배부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공포된 조례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연구하고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자녀 가족카드 발급 기준에 맞는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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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안내문


서산소방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안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31일부터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개정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위험물의 저장,취급,운반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나,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처벌을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주유소 내 흡연과 같은 위험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일부 개정,공포됐다.

법령 주요 개정사항은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의 흡연 금지 ▲제조소 등의 관계자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흡연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위험물 시설은 유증기 발생으로 화재, 폭발 위험이 크다"며 "관계인과 시민들께서 관련 법령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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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모습


서산소방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9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긴급, 비긴급 분류를 통한 빈틈없는 상황관리 ▲출동인력 및 수방장비 운영방안 ▲의용소방대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있는 운영 ▲유관기관 상황 신속 전파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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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서산의료원, 전통예술 국악콘서트 개최 사진


문화가 있는 서산의료원, 전통예술 국악콘서트 개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이하 서산의료원)은 9일 서산의료원 입원환자 등 내원객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의료원 문화행사 제7탄 신나는예술여행'국악콘서트'를 진행했다.

국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한 이번 문화행사는 전남 목포에서 올라온 우리전통문화연구원(단장 정태연) 공연단이 가야금, 아쟁, 판소리, 국악&뮤지컬 콜라보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를 선보였다.

서산의료원은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기여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문화행사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바이올린협주 ▲입원환자 추억남기기 사진촬영 ▲비보잉(B-Boying) 힙합 공연 ▲지원 박양준 서예전 ▲설맞이 음악행사 ▲현악 4중주 등 여러 문화행사를 기획·개최해 왔다.

김영완 원장은 "오늘 환자분들과 직원들이 국악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니 문화와 예술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저희 서산의료원은 환자분들의 건강과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최근 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해 지역의료 인프라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주차장 부지에 신관 증축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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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혜전대학교 연계 진로 체험 활동 모습


서일고, 혜전대학교 연계 진로 체험으로 미래 설계 준비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3학년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흥미와 적성, 가치관을 명확하게 정립함으로써 자신의 진로 설계를 올바르게 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충남진로융합교육원 주관으로 실시된 대학 연계 진로 체험으로 혜전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혜전대학교의 유아교육과와 치위생과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학습 교구 제작, 자기만의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치위생과에서는 구강 검사 방법, 라미네이트 제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관련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흥미와 적성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치위생과 체험에 참여한 3학년 마윤희 학생은 "치위생사를 희망하면서 관련 학과를 알아보고 있는 지금, 이렇게 실질적인 체험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다."라며 "이러한 실질적 프로그램을 우리 학교 후배들이 잘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이 관심 있는 진로에 대해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미래 설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수요에 기반한 여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고등학교에 들어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면서 목표를 이루는 과정은 그 무엇보다 가치가 있다."라며 "서일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서 자기 흥미와 적성, 가치관이 무엇인지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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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이 이북도민 경로당 개관식에서 공로패 수상했다.


가선숙 서산시의원,이북도민 경로당 개관식에서 공로패 수상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비례)은 8일 이북도민 경로당 개관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북도민 노인회는 서·태안 이북도민의 복지증진과 선대 실향민의 애환을 달래고 통일의 기반 조성과 화합의 장소로써 경로당 새 보금자리 마련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가선숙 의원에게 고마운 뜻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다.

가선숙 의원은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서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쳐왔으며, '서산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협의회',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등 위원회 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가선숙 의원은 노인, 교통약자,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선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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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서산시,태안군위원회 침수피해 예방활동 모습


진보당 서산시,태안군위원회 침수피해 예방활동 펼쳐



진보당 서산시,태안군위원회는 7월에 여름철 폭염,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활동을 시작한다.

진보당은 대표 진보정당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생행동 첫번째 실천으로 폭염폭우 대비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진보당 서산시,태안군위원회는 폭염과 폭우대비 활동으로 침수피해예상지역의 물빠짐이 잘 되도록 물받이홈 주변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7월 7일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춘동일대에서 침수피해예방 물받이홈 주변 청소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7월 14일에도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진보당 서산시?태안군위원회에서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는 노력 등 앞으로도 민생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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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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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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