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 전국
  • 금산군

금산군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지강화 노래교실 및 치매예방 등 추진

  • 승인 2024-07-10 11:32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10일부터 제원면 구억1리, 군북면 내부2리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간 매주 수요일(구억1리), 금요일(내부2리) 1시간 30분씩 진행된다.

보건소는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치매예방 컬링 게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억1리, 내부2리 지역주민은 누구나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 및 노인우울척도 검사,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연계 치매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 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현재 제원면 명암리, 구억1리, 대산리 군북면 내부2리 등 4개 마을에서 2개 마을씩 상, 하반기로 나눠 예방프로그램을운영 중이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며 "치매환자와 가족, 이웃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치매안심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국비 확보, 2031년 완공 목표
  2.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3.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4.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5. 대전YWCA 후원의 밤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 전해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31일 금요일
  2.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3. [현장취재]대전을 밝히는 이름, 아너소사이어티
  4.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상
  5.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마음 회복의 시간, '힐링한판'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트램 공법 위법 아냐… 예산 절감 효과 분명"

대전시 "트램 공법 위법 아냐… 예산 절감 효과 분명"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복공판 공사 계약 과정에서 입찰 부정이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복공판 공사 기법이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필요했고, 업체 선정 과정 역시 관련 규제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것이다. 30일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시청 기자실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제기한 복공판 공사 업체 부정 입찰 의혹 등에 "업체 선정은 대전시가 요청한 조건을 맞춘 업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충분히 검토해 선정했다"라며 "사업 내용을 잘 못 이해해 생긴 일이다. 이번 의혹에 유감을..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