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작

  • 전국
  • 수도권

이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작

  • 승인 2024-07-10 17:0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제245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3
제245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5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했다.

이날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는 ▲부위원장 선임의 건 ▲제246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의 건 ▲본회의장 의석배정 협의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개회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고, 17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1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18일은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회하여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을 심사하고 보고의 건 1건을 청취하고, 이어 19일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1건을 심사한다.



이날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을 알리는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원칙과 기준이 바로 서는 의회를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은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이천시 에너지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이다.

해당 조례는 상위법 위반 여부 등 추가적인 검토후 시 유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제246회 임시회에 최종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회기 중 모든 안건 논의 사항을 홈페이지 및 이천 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재명, '수도권 몰빵 폐해' 종식 선언...세종시 밑그림은
  2. 6·3 조기대선 충청권 최종 사전투표율 35.38%…세종 전국 4위
  3. 대전상의-충청권 4개시도-금강유역청, ESG경영 확산 머리맞대
  4. [대선 D-3] 이재명 충청서 주말 총력전 역대선거 '캐스팅 보터'지역 방문
  5. 세계평화여성연합 천안시지부, 천안 마틴공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봉사활동 실시
  1. 천안법원, 장애인주차표지 위조·행사한 50대 남성 '징역형'
  2. 천안법원, 월세 피해의식에 불 지르려 한 60대 남성 '징역 1년 6월'
  3. 현대건설, 천안지역 폭염 취약가구 위해 후원금 기탁
  4.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K-컬처박람회 '안심 방역' 총력
  5. 한기대, 창업 선배가 후배들에 전하는 '진솔 멘토링' 호응

헤드라인 뉴스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대전·충청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 선거로, 4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동시에 열린 초단기 대선 레이스가 지금까지 숨 가쁘게 이어졌다. 60일의 짧은 기간 동안 각 정당과 후보들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이자,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결정지은 금강벨트 표심을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충청의 숙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첨단산업벨트 구축과 주요 공공기관 이전,..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충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후보들은 물론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약은 물론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도 쏟아냈다. 유권자들은 연설이나 퍼포먼스를 잘하는 후보도 좋지만, 공약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충청에 도움이 된다. 중도일보는 충청인들의 선택을 돕고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제시한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공약을 분석했다. <편집자..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른 데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 등의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당분간 서민들의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던 식품업체들은 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의 혼란기에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가격 인상 사례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이후 부쩍 늘었고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았다. 동서식품은 대선 나흘 전인 전날 국내 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 ‘미리 참배왔어요’ ‘미리 참배왔어요’

  • 사전투표함 보관 ‘24시간 철저하게’ 사전투표함 보관 ‘24시간 철저하게’

  • 사전투표 행렬 사전투표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