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회포럼 "대전을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남대 국회포럼 "대전을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5년간 4621억 원 '한남홀딩스' 구축 엔젤투자·특허출원

  • 승인 2024-07-11 17:03
  • 신문게재 2024-07-12 7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국회포럼1
한남대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6간담회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서의 과학기술도시 대전광역시의 비전과 혁신 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한남대 제공
'스타트업타운 조성과 연계한 혁신모델'로 2024 글로컬대학30에 도전하는 한남대가 본 지정을 향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남대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6 간담회실에서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 대전시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선 한남대의 K-스타트업밸리 조성을 위한 한남홀딩스 조성 전략, 대전 지역 주도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방향 등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최병관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본부장은 '대전 창업정책 성과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 스타트업 중심지를 대전 관내에 5개 타운(4타운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포함)으로 집적화해 특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원구환 한남대 기획조정처장은 '글로컬대학30 한남 K-스타트업밸리(한남홀딩스)'를 주제로 한남대의 창업지원 현황과 창업기업 육성 현황, 투자펀드 조성, 투자유치 동향 분석과 투자전략 등을 제안했다. 글로컬 사업성공을 위한 대학과 중앙정부·지자체·국가·지방 공기업 등의 공동투자를 통해 5년간 4621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지주회사 형태의 '한남홀딩스'를 구축해 엔젤투자와 특허출원 등 선순환적인 재정구조 혁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종태 황정아 이승철 장철민 의원
한남대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6간담회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서의 과학기술도시 대전광역시의 비전과 혁신 방향'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왼쪽부터 장종태 의원, 황정아 의원, 이승철 총장, 장철민 의원. /한남대 제공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은 '지역 혁신생태계를 위한 제언' 주제발표에서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주도 혁신 창업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와 대전시가 협력해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밸리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한남대는 대전과 지역의 미래 100년을 바라보고 새로운 도전과 혁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장철민(동구), 박정현(대덕구), 장종태(서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대전시와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후원하고 한남대가 주관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1.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2.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3.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