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서산시 건설위한 다양한 활동

  • 전국
  • 서산시

행복한 서산시 건설위한 다양한 활동

석남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히어로 봉사단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서산문화재단, 성연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서산소방서, 주요 물놀이 장소 관서장 현장 점검 실시
서산시 지곡면 이장단협의회, ㈜에코솔루션 현장 방문

  • 승인 2024-07-14 07:4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자원봉사 거점캠프 히어로봉사단,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2
서산시 석남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히어로봉사단,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활동 사진


서산시 석남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히어로 봉사단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봉사





서산시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석남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히어로 봉사단 소속 봉사자들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봉사활동을 12일 실시하였다.

서산시 석남동 거점캠프 탄소중립 실천 사업인'그린 릴레이'활동 중 하나로, 이번에 만든 모기기피제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천연 아로마 오일과 계피를 넣어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모기기피제를 전달하고 그들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순자 히어로 봉사단장은"어르신들이 천연 모기기피제를 사용하여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어르신들이 모기 걱정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뜻깊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1. 성연생활문화센터 2차 문화예술프로그램 홍보이미지
서산시 성연생활문화센터 2차 문화예술프로그램 홍보이미지


서산문화재단, 성연생활문화센터 2차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총 13개 과정 운영, 어린이 오타마톤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눈길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에서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에서 2차(하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총 13개의 다채로운 강좌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클래스로 ▲어린이 바둑 ▲어린이 오타마톤 ▲라인댄스 ▲성악(가곡 배우기) ▲코바늘 뜨개질 ▲이모티콘 강좌 ▲스마트폰 릴스 제작 등의 총 7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오타마톤 강좌는 독특한 전자악기인 오타마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기클래스로는 ▲야생화 그립톡 ▲크리스마스 리스 수세미 뜨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보테니컬 아트 엽서 만들기 ▲전각도장 만들기를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와 체험이 계획돼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성연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ip20240713075801
서산소방서, 주요 물놀이 장소 관서장 현장점검 사진


서산소방서, 주요 물놀이 장소 관서장 현장 점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물놀이 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용현계곡, 산수계곡, 황락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 대한 순찰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11일 용현계곡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격려 ▲수난사고 발생 시 소방차 출동로 확인 ▲물놀이 여건 확인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는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 여건을 조성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라고 전했다.

clip20240713080113
서산시 지곡면 이장단협의회, ㈜에코솔루션 현장 점검 활동 사진


서산시 지곡면 이장단협의회, ㈜에코솔루션 현장 방문



서산시 지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조성호)는 10일 오전11시 오토밸리 산업단지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인 ㈜에코솔루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에코솔루션에 방문한 이장단은 매립장의 주요 시설과 반입량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지역주민의 우려사항인 분진과 악취 발생, 침출수 유출, 에어돔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며 산폐장이 주변환경과 주민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질의했다.

맹태호 ㈜에코솔루션대표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자사의 처리방안에 대해 설명 하고 이익보다 지역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지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산폐장 주변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3.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