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 전국
  • 공주시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 승인 2024-07-18 17:03
  • 신문게재 2024-07-19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7월 말부터 12월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월송동 주민센터 3층)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공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은 공주시에 근거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온누리실, 신바람밴드실 공간을 지원한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자유롭게 연습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월송갤러리'는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3층 복도를 활용하여 전시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관내 시각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단체당 1개월간 무료로 전시 공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시 홍보배너도 제작 지원한다. 오는 7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 문화예술 관련 시민들에게 연습 및 갤러리 공간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강북생활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전격 탈당 "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2. 천안시, 2025년 첫 SFTS 환자 발생…주의 당부
  3. 천안시 성환읍,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로 위기 가구 지원 논의
  4. 천안문화재단, 7월 예술의전당서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5.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범죄 예방 웹툰·N행시 공모전
  1. 세종 집값 한달만에 '하락→상승' 전환
  2.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3.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청신호
  4. 양자산업 글로벌 경쟁력 위해선 충청권 협업 필요
  5.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제 숨은 영웅에게 절실한 새 정부 정책은

헤드라인 뉴스


대선에 동력 잃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할까

대선에 동력 잃어…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연내 통과 가능할까

내년 지방선거 전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초대형 정치이벤트인 대선 변수를 만나 주춤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해 추진력을 얻겠다는 것인데 당초 상반기 국회에 특별법안을 제출 일정은 물리적인 시간이 촉박해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지 않겠다는 우려가 적지않다. 18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두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일정이 잠정 중단됐다.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이달 주민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 전문가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6월 3일 제21..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대선 중반전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충청 '삼국지' 혈투

6·3대선 본선레이스가 중반전으로 치달으면서 전통적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 민심을 얻기 위해 3당 후보들의 금강벨트 혈투가 점입가경이다. 본선 첫 주말 후보가 직접 충청권을 찾아 지역공약을 발표하는가 하면 청년 세대와 소통하고 중도확장을 위한 인사 영입 등 치열한 백병전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과 초선 광역단체장을 역임한 권선택 전 대전시장을 중앙선대위에 영입했다. 충청권에선 보기 드물게 국정과 지방행정을 동시에 경험했고 자유선진당 등 보수 정당에 몸을 담았던 권 전 시장을 영입한 것은 이 후보의 중도..

대전 주요 외식비 한 달 새 인상... 비빔밥·자장면·칼국수 등 상승
대전 주요 외식비 한 달 새 인상... 비빔밥·자장면·칼국수 등 상승

대전 주요 외식 품목 가격이 또 인상됐다. 김치찌개 백반은 1만원대를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으로 등극했고, 비빔밥, 자장면, 칼국수 등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도 한 달 새 평균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져가는 모양새다. 18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음식 메뉴는 상승세를 거듭 중이다. 가장 비싼 음식은 김치찌개 백반으로 1만 200원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음식으로, 전월과는 동일하나 1년 전(9500원)과 비교해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선거운동 첫 주말…‘뜨거운 열기’

  •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

  •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한화이글스 인기에 어려워진 티켓 예매

  •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극한홍수 대비 사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