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초, AI 융합교육 체험 행사 가져

  • 전국
  • 부여군

백제초, AI 융합교육 체험 행사 가져

AI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한 창의적 체험의 장으로...

  • 승인 2024-07-22 10:04
  • 수정 2024-07-22 13:06
  • 신문게재 2024-07-23 13면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AI융합교육 체험행사 사진3
백제초등학교(교장 신용섭) AI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주관한 AI 융합교육 체험 행사가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AI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첫 번째 부스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타투 스티커로 출력해 원하는 부위에 붙여보며, AI 기술의 놀라운 가능성을 체험했다.



두 번째 부스에서는 '파이썬으로 행운의 숫자 만들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만의 행운의 숫자를 만들어보며,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와 재미를 배울 수 있었다.

세 번째 부스에서는 '엔트리'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 부스에서는 AI가 학생의 성별, 나이, 감정을 읽어주는 활동이 이루어져, 학생들은 AI의 분석 능력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 네 번째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활동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AI나 로봇과 관련된 그림을 얼굴에 그려보며, AI 기술과 관련된 창의적인 표현을 즐겼다.



이번 AI 융합교육 체험 행사는 AI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AI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백제초는 앞으로도 이러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1.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4.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5. 세종시 2026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