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올해부터 농가 자부담률 5%로 낮춰, 지난해 5070농가 혜택

  • 승인 2024-07-28 18:58
  • 신문게재 2024-07-29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농작물 재해보험 관련 이미지
공주시가 농업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키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73종 작물의 약관에 따라 보상해 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농약대)이나 간접 지원 등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최대한 지원하는데 노력해 왔다.

실제로, 그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농가 자부담률은 7.5%였으나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5%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벼와 밤,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25개 품목을 대상으로 5070농가, 7만 4976ha에 41억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재해보험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 및 가입시기에 따라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콩과 팥 작물로 집중호우 피해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16일까지 4주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가입을 통해 재해로부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2.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