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다이음 세계문화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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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다이음 세계문화체험 후기

  • 승인 2024-07-31 17:29
  • 신문게재 2024-08-01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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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준 명예기자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를 찾아가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전에서 대덕구가족센터만 이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린핀 다섯 나라 다이음 강사가 있어서 신청이 들어오면 강사님들이 문화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중국어 다이음 강사로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등 가서 중국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한국과 공통점, 차이점 등을 알려주고 여러가지 중국전통 의상, 머리 장식, 경극 가면, 전통 놀이 등을 통해서 아이들이 직접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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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준 명예기자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면서 활짝 웃는 얼굴은 너무나 예쁘다. 정말로 이것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다.





수업을 하면서 저도 기쁘고 행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면서 우리는 다르지만 틀린 것이 아니고, 다양한 문화가 있어서 우리 사회가 더 아름답다는 점을 느꼈다.



이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덕구에 있는 지역 공동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사항 있으면 대덕구 가족센터에 문의하시고 많이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차오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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