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청년 인구 정착 지원으로 지역 활력 제고

  • 전국
  • 충북

증평 청년 인구 정착 지원으로 지역 활력 제고

  • 승인 2024-08-08 10:54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사 (1)
올해 군 개청 21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도내에서 청주시 다음으로 높은 청년 인구비율을 보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증평군의 인구는 3만7235명, 청년 인구는 9138명으로 청년비율이 24.54%인 청년 자치단체다.

군은 다양한 청년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펼쳐 젊은 도시 이미지와 지역 활력을 더욱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군은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지역특화형 전세 임대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중소기업 미혼 청년, 청년 농업인, 청년 소상공인에게 목돈 기회를 제공하는 행복결혼 공제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동리 일원 올 말 준공 목표로 조성하는 지상 6층 규모의 LH행복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어 주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증평 혁신 청년일자리 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도 추진해 청년들의 직장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윗장뜰 어울림센터 조성 등 청년창업 공간을 확충하고 베이킹 창업 클래스 등 청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창업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저소득 청년에게 매월 10~3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내일 저축계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책 외에 군은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 조성한 버스킹 공연장은 자연과 함께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청년 예술가에게는 열린공간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작은 영화관,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예술회관이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청년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해 청년 인구 유입에 힘쓰며 젊은 도시 증평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3.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4.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5.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1.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2.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3.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4.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5.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