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그림책 인권 인형극' 참여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그림책 인권 인형극' 참여

지역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순회하며 총 18회 공연 예고

  • 승인 2024-08-14 06:41
  • 수정 2024-08-17 14:16
  • 신문게재 2024-08-14 8면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8월 그림책인권인형극 활동 홍보[이소니]
인권 인형극 공연 교육 현장. 사진=세종시 가족센터 제공.
세종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인권 감수성 프로그램으로 결혼이주여성 중심의 '그림책 인권 인형극' 공연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활동은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동안 세종시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및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를 순회하며 총 18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인권 인형극 '끼리끼리 코끼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보다 완성도 있는 인형극으로 거듭나기 위해 5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8월 동안 매주 수요일 금요일 2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

인권 인형극 활동에 참여하는 한 결혼이주여성은 "센터의 독서동아리를 통해 그림책인권인형극을 알게 되었고, 그림책을 읽고 같이 소통하며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나 역시 다름과 존중에 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9월 11일 사회복지법인 금남어린이집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민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그림책 인권 인형극 활동에 관심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공연을 신청하고 싶은 기관·단체는 세종시 가족센터(044-862-9338)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가족센터 하미용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그림책을 읽고 주체적으로 사고하여 다름과 다양성 존중에 대한 감수성이 향상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권 인형극 참여 활동을 통해 세종의 다양한 시민과 만나 세종시민의 인권 감수성 제고에 함께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이소니 명예 기자(네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3. “학교폭력 막겠다더니 선거 현장은 폭력?”
  4.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5.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1.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2. 누굴 뽑을까?
  3. [2026 기초·기본교육 언론 캠페인] “AI 시대일수록 사람다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놀이의 가치 결합
  4. [춘하추동]과거의 기록에서 내일의 안전을 읽다
  5.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헤드라인 뉴스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충청권 단체장 후보 대부분은 선거공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은 선거법상 의무는 아니지만 유권자 알 권리 충족과 정책 검증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을 살펴보면,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는 지방의원 후보와 달리 선거공보 외에도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이 중 선거공약서는 선거공보, 5대 공약과 별도로 후보자의 공약 세부 내용과 실행계획,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담은 자료다. 선심..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여야가 6·3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변곡점을 앞두고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기간 돌입을 앞두고 필승 전략 마련에 촉각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만큼 금강벨트 선거판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30일과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의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견은 100분으로 예정돼 있지만,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내외신 기자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