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 세종예술의전당 '길거리 공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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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 세종예술의전당 '길거리 공연' 첫 선

문화관광재단, 8.29~31, 9.5~7 매일 오후 5시~밤 10시 '어반 나잇-세종' 개최
도심 속 야간 예술 여행 콘셉트...어반 나잇 콘서트, 야간 푸드마켓 진행

  • 승인 2024-08-26 10:1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붙임__어반나잇-세종_ 포스터
어반 나잇 세종 포스터. 사진=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시에도 길거리 문화 공연이 꽃을 피우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 야외 광장을 활용한 야간 행사가 2024년 첫 선을 보인다.

세종시 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8월 29일부터 31일,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각각 3일 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어반 나잇-세종'을 개최한다.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야간 예술 여행' 콘셉트로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어반 나잇 콘서트'와 세종시의 특색이 담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푸드마켓'이다.

콘서트는 ▲서정적인 발라드의 황제 유리상자의 '박승화' ▲국내 최정상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 '프렐류드'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24 세종거리예술가로 선정된 '로페스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등을 포함한 뮤지션 14팀과 서커스, 마술, 버블쇼 등으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푸드마켓에선 특색있는 음식들과 시원한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그동안 운영업체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한 업체들이 참여하고, 지역의 명물인 조치원 파닭을 이용한 '파닭 꼬치', 조치원 특산물 복숭아를 활용한 수제 맥주 '세종피치에일' 등이 대표적이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먹거리 위주의 야시장과 달리 일상에서 시민들이 세종예술의전당 광장을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비어있는 공간을 하나씩 채워 밤에 더 빛나는 세종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출연진 정보 및 프로그램 소개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도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 기획공연 연극 <꽃, 별이 지나>와 추석 특별기획공연 조수미 콘서트<In Love>,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SONG for 세종>이 진행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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