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유망기업 4곳, 세종에 4066억 투자 약속

  • 정치/행정
  • 세종

첨단산업 유망기업 4곳, 세종에 4066억 투자 약속

-명학산단 등 3개 산단에 생산시설 건립…345개 일자리 창출 전망
-민선4기 누적 2조 2974억 원 투자유치…시 출범 이후 최대 성과

  • 승인 2024-10-01 09:35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세종 투자협약식
세종시는 유망기업 4개사와 9월 30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남경 세종시 투자유치단장, 박춘근 씨지피머트리얼즈 대표, 박용우 SK바이오텍 대표,최민호 세종시장, 장세희 케이이알 대표, 정도영 큐토프 대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세종시에 첨단산업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4개 사가 4066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는 9월 30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4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기업 4곳은 ▲SK바이오텍(대표 박용우) ▲씨지피머트리얼즈(대표 박춘근) ▲케이이알(대표 장세희) ▲큐토프(대표 정도영)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으로 총 34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투자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민선 4기 출범 이후 누적 2조 2974억 원의 투자 성과를 올리며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협약 기업 4곳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고 기업들은 성실한 투자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업은 명학산단을 비롯해 전의산단, 벤처밸리산단 11만 3801㎡ 부지에 연구·제조시설을 신·증축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협약 기업인 SK바이오텍은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2017년부터 세종사업장을 운영한 이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22년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2024년에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추가 증설에 착수할 계획이며 상업 운전 개시 후에는 총 23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반도체·정보통신기술(IT) 글로벌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 씨지피머트리얼즈, 케이(K)-방산 무기체계 전자파 제품생산 및 전자파 평가시설을 구축하는 전자파 전문기업 케이이알, 동위원소 농축 전문기업 큐토프도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2.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