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계공고 졸업생 윤도인, 국제기능올림픽 적층제조 금메달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기계공고 졸업생 윤도인, 국제기능올림픽 적층제조 금메달

  • 승인 2024-10-02 13: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41002 부산기계공고 졸업생 윤도인, 국제기능올상모습)
지난달 10일부터 15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적층제조 분야 금메달을 수상한 정밀기계과 53회 졸업생 윤도인 선수./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은 지난달 10일부터 15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정밀기계과 53회 졸업생 윤도인 선수가 적층제조 분야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의 만 17세~22세 청년들이 기능을 겨루는 대회로 격년제로 열린다. 47회 대회에 한국은 49개 직종에 57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했다.

윤도인 선수가 출전한 적층제조 분야는 이번 대회 한국이 첫 출전한 종목이다. 이 종목은 자체 신기술도 많은 데다 시스템이 복잡해 각종 장비와 기술의 특성을 파악하고 대회 요구사항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외 자료를 수집하고 직접 해외 선수들에게 연락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금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도인 선수는 "혼자서는 절대 이뤄내지 못했을 결과다"라며 "이번 금메달은 주변의 많은 응원과 고등학교 은사님, 기업체의 지원, 삼성의 기능올림픽 지원이 만들어낸 모두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원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윤도인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국내 대회와 적층제조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3.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4.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5.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1.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2.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3.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