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문화]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 다문화기정 수상자 2명의 삶 인상적

  • 다문화신문
  • 금산

[금산다문화]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 다문화기정 수상자 2명의 삶 인상적

  • 승인 2024-10-07 17:31
  • 신문게재 2024-10-08 10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 수상자 정용기, 가쯔에 가정
9월 10일 금산군 다락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에 많은 여성들이 상을 받았는데 그 중에 다문화 가정이 상을 받는 뜻 깊은 일이 있었다.

일본 출신 오오타니 가쯔에씨는 1995년도에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25년간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면서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살며 마을을 위해 부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인삼농사와 고추 농사를 하면서 부부가 늘 사랑으로 하나되어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이웃 주민들에게 모범적인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오오타니 가쯔에 씨는 남편 정용기씨와 함께 '양성평등가정상'을 받았다.



같은 일본 출신 세키가와 미유끼씨는 1997년도에 한국인 남편을 만나 금산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는데 2010년부터 금산군한일문화교류회 회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한일간의 묵은 감정을 털어버리고 좋은 이웃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정을 나누는 일을 실천해 왔다.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등 열심히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런 공로로 지난 해 '금산군의회 의장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군수상'을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금산군에서는 많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마을 일에 참여하면서 한국이 제2의 조국이 되고 금산이 제2의고향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더욱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사회로 나올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배려로 한국 사회가 다문화 가정을 포용하고 보다 적극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 아사오까 리에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의사이잖아요" 응급실·수술실 지키는 배장호 건양대병원장
  2. 공실의 늪 빠진 '나성동 상권'… 2026 희망 요소는
  3. 대전·충남 어린이교통사고, 5년만에 700건 밑으로 떨어졌다
  4.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5. [기고]신채호가 천부경을 위서로 보았는가
  1. 계룡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식, 병오년 힘찬 시작 다짐
  2. 대전 학교 앞 문구점 다 어디로?... 학령인구 감소·온라인 구매에 밀렸다
  3. <속보>옛 주공아파트 땅밑에 오염 폐기물 4만톤…조합-市-LH 책임공방 가열
  4. 세종RISE센터, '평생교육 박람회'로 지역 대학과 협업
  5.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헤드라인 뉴스


李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 방향 흔들리는 일 없을 것”

李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 방향 흔들리는 일 없을 것”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분명히 약속드린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통합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됐다. 각각의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규모'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의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야심찬 시도’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지방 주도..

한덕수 `내란 중요임무 종사` 1심 징역 23년…법정구속
한덕수 '내란 중요임무 종사' 1심 징역 23년…법정구속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전직 국무총리가 법정에서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1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등이 형법상 내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며 이 사건을 '12·3 내란'이라 명명했다. 한 총리의 혐의도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간접적으..

2026년 `국민연금 제도` 큰 변화...체크 포인트는
2026년 '국민연금 제도' 큰 변화...체크 포인트는

2026년 큰 변화의 흐름에 놓인 국민연금 제도. 제대로 알고 안정적인 노후에 능동적인 대응을 필요로 한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은우)는 21일 이와 관련한 대국민 안내에 나섰다. 가장 큰 변화는 보험료율과 소득 대체율의 동시 상향에서 찾을 수 있다. 보험료율은 말 그대로 매월 나가는 연금보험료가 올라가 수급자들에겐 부담이다. 반면 소득 대체율은 연금 수급 시점에서 더 많은 연금을 받도록 해 보험료율 인상을 상쇄한다. 소득대체율의 정확한 개념은 은퇴 전 월 평균소득 대비 연금수령액 비율이다. 보험료율은 1998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