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문화] 우리말 잔치와 예쁜 손글씨 쓰기 대회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 다문화] 우리말 잔치와 예쁜 손글씨 쓰기 대회

한글날 맞아 세종시 가족센터 마련, 이주자 50명 대상으로 열려

  • 승인 2024-10-09 09:5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10월기사-우리말 잔치 [사이토카요코]1
우리말 잔치 모습. 사진=세종시 가족센터 제공.
2024년 올해도 세종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한글날을 맞아 10월 8일 우리말 잔치와 예쁜 손글씨 쓰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입국자' 50명을 대상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열렸다.

우리말 잔치는 한국어 퀴즈대회로 한국의 역사와 속담 등 다양한 한국에 관한 문제로 선보였다. 사전 문제 출제 내용은 참여자들에게 공유해 공부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문제집을 만들어 줬다. 약 한달 간 열심히 공부한 참여자들이 오늘 하루 실력을 발휘해 문제를 치열하게 풀었다.

올해 주목할 만한 부분은 센터에서는 작년과는 다르게 예쁜 손글씨 쓰기 대회도 진행했다는 데 있다. 손글씨 쓰기 내용은 ▲표제(인생, 행복, 사랑) ▲속담 ▲시(좋아하는 시 구절) 등으로 자유롭게 디자인해 사전에 작품을 센터에 제출했다.

참여자들이 제출한 손글씨를 보면, 한국에서는 일상생활에 많은 속담을 대화 속에 넣어서 말하기 때문에 친근하게 느끼는 내용이 많이 있었다. 그 안에는 아주 독특하거나 교훈이 되는 멋진 내용들이 많이 있다. 제출 내용도 한 사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흥미로운 한글 작품뿐이었다.

올해도 이 행사를 통해 한글의 훌륭한 역사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어를 후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깊어지는 멋진 행사였다.
세종=사이토 카요코(일본) 명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짜뉴스 3.0 시대 -민생과 시장 경제 보호 위한 대응전략
  2.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수용자 돌볼 의사 모집공고만 3번째…"치료와 재활이 곧 교정·교화인데"
  3. 충남대병원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개최
  4. 한국수자원공사, 2026 홍수기 맞춰 '댐 시설' 사전 점검
  5. 대전 공공재활병원 피해 부모들 “허위치료 전수조사해 책임 물어야"
  1. ‘인상 vs 동결’ 내일 4차 석유 최고가격제 향방 촉각
  2. "취지 빠진 정책, 출발선은 같아야"…서울대 '3개'만 만들기 논란 지속
  3. 장기 정지 원전설비 부식 정도 정확히 측정한다… 원자력연 실증 완료
  4. 대전 급식 파행 재현되나… 차질 우려에 교육감 후보 중재 나서기도
  5. 지방선거 전 행정수도법 통과 불발에 세종 정치권 '유감'

헤드라인 뉴스


정부 양자클러스터 공모 본격… 대전, 연구집적 경쟁력 통할까

정부 양자클러스터 공모 본격… 대전, 연구집적 경쟁력 통할까

대전시가 정부의 국가 양자클러스터 공모에 뛰어들 채비를 마치면서, 국내 최대 연구개발 집적지가 실제 산업 거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정부가 국가 전략기술로 꼽히는 양자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자 대전도 KAIST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구축한 연구 인프라를 앞세워 유치전에 가세했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18일까지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신청을 받는다.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 등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기술 변화 속도와 산업 불확실성을 고려..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6월 지방선거 전 통과가 사실상 불발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조속한 처리'를 내세웠던 여·야 지도부의 약속이 큰 실망감으로 돌아온 만큼, 앞으로의 처리 절차에 지역사회 여론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의 첫 논의를 시작했지만 심사를 보류한 뒤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 등을 두고 보완..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슈퍼마켓을 비롯해 채소·과일, 정육점 등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2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8만 88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